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
14.03.02 17:25
조회
1,967

작년 4월에 올린 것이지만 아랫분 글 읽고 한번 더 도배해 봅니다.



글을 쓰기란 미로 찾기와 같은 것입니다..jpg

 

 

 

2011년에 제 자신을 응원하고자 썼던 포스트입니다.

문피아에 복귀한지 2달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 예년에 비해 글 가슴앓이가 말기인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눈물 난다!)

 

낮은 곳에 있는 자가 높은 곳에 있는 것을 탐하면 괴롭습니다. 언젠가는 위를 올려다보기도 싫어질 때가 올지도 모르고요.

남이 성공한 것, 좋은 것을 자기에게 입히는 욕망보다는

현재의 자신이 입을 수 있고 계속해나갈 수 있는 욕망을 채워나가셨으면 합니다.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파이팅입니다.

건필하세요.


Comment ' 4

  • 작성자
    Lv.25 다이버스
    작성일
    14.03.02 17:44
    No. 1

    어디서 본 그림과 내용이라 생각했는데, 예전에 봤던 것이 맞네요. ㅎㅎㅎ
    르웨느님 오랜만에 뵙네요. 반갑습니다. 르웨느님은 잘 모르시겠지만, 저는 제목 때문에 르웨니님이 기억이 남는답니다. 글자를 잘 기억못하는 저에게는 참 신기한 일이네요. ㅎㅎㅎ
    여튼,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쿠우울
    작성일
    14.03.02 18:15
    No. 2

    좋네요. 슬픈 분위기의 클래식 음악을 듣고 있는데 이걸 읽으면서 길이 막힌 그림보고 조금 코가 시큰 거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믹기
    작성일
    14.03.02 18:34
    No. 3

    왠지 오늘 저를 격려해주시는 듯한 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의도하신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많이 위로가 된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현우K
    작성일
    14.03.02 19:53
    No. 4

    좋은글과 그림이네요... 덕분에 안구와 두개골 정화가 많이 됐습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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