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5 작은아씨
작성
14.02.25 22:50
조회
1,589

제가 판타지를 이제 막 입문했는데.  

평소 남의 글만 읽다가.. 직접 쓰기는 처음이고요. 

문장력의 한계가 느껴지면서 다른 분들의 작품과 막 비교되네요.

허접함이 눈에 보이고, 판타지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랄까.

이대로 계속 써도 되는지 의문이 들었어요.

기승전결은 글에 대한 기본 옵션이라 구상은 해두었는데.

문제는 적절한 분위기 조절과 문장력...이네요. 하아..

여기서 인기를 바라는건 무리겠죠...?

하지만, 시작한김에 마무리는 확실히 짓고 싶은게 제 목표이자 욕심입니다.

아, 그런데 자신이 없어요.

일은 저질러 놓았는데 어쩌죠.. 

남의 글을 열심히 읽고 연습하다보면 제 문장 실력도 늘까요..?



Comment ' 13

  • 작성자
    Lv.29 글세포
    작성일
    14.02.25 22:55
    No. 1

    쓰다보면 무조건 늘어요. 저두 자신감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4.02.25 22:56
    No. 2

    1만시간의 법칙은 대부분 유효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김윤우
    작성일
    14.02.25 22:57
    No. 3

    힘을 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엉클벤젠
    작성일
    14.02.25 23:01
    No. 4

    읽고, 쓰고, 흉내내고, 그러다보면 늘지 않을까요? 이건 저한테도 해당하는 이야깁니다. 저도 많이 늘어야해요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현우K
    작성일
    14.02.25 23:09
    No. 5

    갑자기 저도 글에 대한 자신이 없어지네요...
    이렇게 공감가는 글을 쓸 줄아는 스몰우먼님... 뭐가 문젭니까... 힘내요.... 빠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4.02.25 23:13
    No. 6

    쓰면 늘어요2222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키아르네
    작성일
    14.02.25 23:30
    No. 7

    If you hear a voice within you say "you cannot paint, " then by all means paint and that voice will be silenced."
    만일 당신 마음속으로부터 "너는 그림을 그릴줄 모른다"라는 소리를 듣게되거든 억지로라도 그림을 그려라. 그러면 그 소리는 잠잠해 질것이다.
    Vincent van Gogh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현우K
    작성일
    14.02.25 23:34
    No. 8

    멋진 말이네요... 역시 예술의 정점에 섰던 이의 말 답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청묘한
    작성일
    14.02.25 23:49
    No. 9

    만약 판타지적 요소들이나 느낌들이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껴지시면, 명작들을 몇 편 읽어보시면서 분석해보세요. 전 도움이 많이 되었던 방법이랍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월하몽
    작성일
    14.02.26 00:21
    No. 10

    막막하다. 라는 기분, 하루하루 느끼고 지금도 느끼고 아마 내일도 그럴 것 같습니다^^;
    전 조금 뻔뻔해 지기로 했어요.
    어차피 그 글안에서 만큼은 제 세상이니깐요^^;;
    말이 안되면 안되는 대로 제 세상이고 엉터리면 또 엉터리같은 제 세상인거죠.
    문장력이나 필력이나 매한가지지만 확실 한 건 노력하면 뭐든 그 실력은 확실히 늘어난다 점입니다.
    조금 빠르게, 또는 천천히 그 차이 아닐까요?
    한번 쯤 이렇게 돌이켜 생각 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겠네요^^;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한비(翰飛)
    작성일
    14.02.26 01:13
    No. 11

    전 처음부터 자신이 없었고, 지금도 자신이 없습니다. 수정 거리가 한 가득이지만 지난회를 읽어보는 것 조차 겁나서 못합니다. 제대로 고쳐보겠다고 뒤돌아보는 순간 멈추어 서버릴까봐요. 그래도 스몰우먼님이 저보다는 나을거에요.
    전 연재시작한지 이제 겨우 한달 되었네요. 초보끼리 같이 힘내봅시다. 여기서 돌아가면 모든게 허사가 될테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도선선자
    작성일
    14.02.26 09:50
    No. 12

    써 보고 퇴고하고 또 퇴고하고 계속 퇴고하다보면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믹기
    작성일
    14.02.26 10:22
    No. 13

    명작을 읽어보셔도 좋고, 퇴고를 여러번하는 것도 좋습니다. 글 쓰는데 도움이 될만한 것이라면 뭐든지 하세요.
    그 다음에는 스몰우먼님의 작품에 자신감을 가지세요.저도 글 잘 쓰는 편 아닙니다. 아니,오히려 못 쓰는 편입니다. 그래도 전 항상 저 자신에게 '너는 글을 참 잘 쓰는구나'라고 말합니다. 그래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갈 수 있으며 그렇게 계속 암시를 걸어야 실력도 점차 나아지거든요. 자신이 글을 못 쓴다고 생각하시면 늘 실력도 안 늘게 됩니다.
    무엇보다 스몰우먼님은 글 못 쓰시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자신감을 갖고 계속 나아가세요. 스몰우먼님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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