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을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되는거죠. 그리고 떡밥을 푸는 공간이 되기도 하구요.
성장물인 경우에는 고통을 주는게 아주 필수죠. 독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주는 중요한 역활을 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제가 주인공을 괴롭히는 이유는 단지 즐거워서 입니다. 마지막엔 항상 잘되니까 인생의 쓴 맛을 철저하게 가르쳐줘야겠지요. 킥킥. 이러니까 저 좀 변태같네요. 자중하고 다시 건필하러 가겠습니다. 주인공 괴롭히러요.
여러분들은 주인공이 고통을 당하거나, 고통을 줄때 주로 어떤 생각들을 하세요? 안타깝다? 재밌다? 슬프다? 저는 꼴 좋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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