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부문에서 괴뢰술이라는 분야가 흔한가요?

홍보는 아니구요... 제가 쓰고 있는 소설이 괴뢰술과 관련된 이야기라서 그러는데, 저는 저 나름대로 참신한 소재라고 생각을 하며 글을 써 나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무협이 구파일방과 오대세가, 정파의 이야기이고 번외의 경우로 마교, 사파쪽 이야기를 다루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검이라는 소재에 질렸고 다른 참신한 것을 찾다가 우연히 ‘히어로즈’라는 미국 드라마 중 ‘도일’이라는 캐릭터를 보면서 (꼭두각시놀음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주인공을 써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죠.

묻고 싶습니다. 괴뢰술이든 꼭두각시놀음이든, 무협 쪽에서 대중화된 분야인가요?(검처럼)

[괴인h]

대중적이진 않아도 간간히 나옵니다.

[월충전설]

전 괴뢰술이 뭔지 한참만에 기억해냈습니다. ㅋ 근데... 제가 무협은 잘 안보는게 함정이긴 한데... 일본계열 소설에선 자주(?) 나오지만 중국계열에선 글쎄요.... 잘 안나온것 같은데요.

[윤시아㈜]

간간히 나오지요. 간간히

[최경열]

괴뢰술 이란 단어는 전통무협에는 본일이 없고 신무협이거나 무협 환타지 분야에서 쓰는듯 합니다.
하여튼 오늘 생전 처음 듣습니다.

[최저존엄]

헐 겁나 참신하네요

[시디]

꼭두각시놀음같은건 상당히 자주 나오지 않나요? 강시라던가

[적안왕]

흔치 않습니다.
심령으로 조종한다는 강시라면 상대적으로 흔하지만 말이죠.

[적안왕]

무력이 높으면 대부분 정신력이 강해서 십대고수 수준의 정파 인물을 편법을 사용치 않은 상태로 괴로술을 이용, 조종하면 기존 무협 독자는 불편해할 수 있습니다.

[로드아톰]

강승환님의 신마강림 연재시 혈고, 혈잠고 등으로 마음대로 부린다고 했다가 댓글 난리나서
결국 작가님이 설정 대폭 축소하신적도 있으셨죠 ㅋ

[서래귀검]

안흔합니다. 솔직히 못본거 같습니다.

[나란토야]

코드기어스같은 심령제압 비슷한건가요? 그런거라면 없지는 않지만.. 그게 주 무공인건 본 적이 없네요.

[IdeA™]

코드기어스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제 설정은 육체'만'을 조종하는 것입니다. 심령을 지배하여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 심신은 모두 멀쩡하지만 반항하고 싶어도 반항할 수 없게 만들어버리는 것이 제 괴뢰술의 설정입니다.

[여루별]

한번도 못본것 같음 얼핏 생각 나는건 판타지에서 다섯장 정도 되는 내용이엇는데 주인공이 여자 아이를 위해 마을 사람들 전부를 인형으로 해두고 속이는 내용 나오는것 정도가 본것들중 다이네요

[로드아톰]

성검전설 요타에 나온 장면 같군요

[로드아톰]

그게 실같은걸로 조종하는 방식이 아니라면
그쪽으로 최고는 자기정신까지 변한다는 섭혼탈백신공이 아닐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