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란 이야기 나온 김에 저도...

작업 중인 설정을 비평란을 통해 검토받고 싶습니다. 1월 1일 1차본 뽑으려 했는데 사정이 생겨서...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말 목표로 재작업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설정을 검토받고 싶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글 쓰고 난 다음에 설정에 문제가 생기면 수정 작업이 엄청 커지니까요. 미리 한 번 검토를 받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제 의도를 깔끔하게 전달하려면 어떤 설정을 더 디테일하게 살려야 하는지 등을 체크하고 쓴다면 그런 문제는 해결될 수 있을 테고... 

문피아 규정 상 문제가 안 된다면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일전에 도와주시겠다고 메일 주소를 알려주신 고마운 분도 한 분 계시는데, 좀 더 다각적으로 검토를 받고 싶어서요. 

만약 가능하다 하면, 설정 일부를 비평란에 올려놓은 뒤, 관심을 보이는 분들께 구글 문서 주소를 보내드리는 방식으로 작업하지 않을까 싶네요. 

[엔띠]

그냥 개인서재 내 게시판에 올려두시고 따로 연락을 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나카브]

아하, 그 방법도 있겠군요. 근데 설정 검토를 부탁드려도 폐가 안 될만한 분들이 누구누구 있는지 잘 몰라서..;;; 누구한테 쪽지를 보내는 게 나으려나 고민이 되네요.

댓글 달아주신 김에 말씀드리는데, 엔띠님한테 연락드려도 되나요? 다른 비평 때문에 바쁘시거나 설정 검토를 안 하신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엔띠]

지나치게 길다거나 지나치게 복잡하다거나 한 것이 아니라면,
그리고 지나치게 전문적이어서 어려운 것이 아니라면...

봐드릴 수는 있습니다.
다만 문제점을 발견한다고 해도 그것을 고칠 수 있는 답안을 제시해드릴 수는 없을 수도.......

문제가 틀렸다는 걸 아는 것과 정답을 제시하는 것은 다른 거니까요...

[나카브]

문제를 발견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죠. :) 그럼 작업이 완료되면 엔띠님께 도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업은 이번 주말, 혹은 다음 주말까지 하면 얼추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지나치게 긴 것은 보기 힘드실테니 제가 가장 검토받고 싶은 부분을 따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탈퇴계정]]

기본적인 시놉시스 (작가가 독자들에게 우선적으로 공개할 수 있는 이야기.) 가 흥미롭고 재밌다면 엔띠님 말씀대로 서재에 올려놓고 의견을 묻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제 경우는 아주 친한 친구와 이야기를 하면서 슬며시 물어보고 의견을 여쭤봅니다.

[나카브]

서재 이용을 추천하시는 분이 더 늘으셨군요. 음, 역시 서재를 이용하는 편이 나으려나...

[[탈퇴계정]]

서재 이용하실땐 당연하지만 링크는 센스? (>.ㅇ)
저도 아퀼님이 생각중이신 이야기에 흥미가 생기네요.

[나카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절반 정도 짰으니 남은 분량 작업하고 알려드리겠습니다. 주말에 특별한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하하하.;

[s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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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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