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나중에 보면 오그리토그리되서 이 글을 삭제하고 싶은 마음이 들 거라
생각되지만, 오늘은 감성이 충만한 밤이므로 일단 지르겠습니다.
글을 쓰는 게 참 묘한 중독성이 있는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글 쓰는 걸 좋아하긴 했는데 제가 소설을 쓸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거든요. 그런데 어느덧 제가 소설의 소재를 생각하고, 플롯을 구상하고, 캐릭터의 설정들을 고민하고 있네요. 자려고 누우면 소설 생각이 나고.. 이게 창조자의 마음일려나요?
문피아 같은 사이트가 있어서 누구나 원하면 자유롭게 글을 쓰고 공유할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모든 작가분들 이 감성 충만한 밤에.. 부지런히 창조하시고! (뭔가...음...네.) 그리고 독자분들도 취향에 맞는 글들 읽고, 작가분들과 교감하는 그런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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