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바람의 인도자

오랜만에 추천글을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추천글을 쓴적이 오래 되었고, 그때는 무협이었는데 이번엔 판타지를 추천하게 되었네요. 

이 글은 예전에 작가님이 쓰던것을 새로 쓰는 글로 알고 있습니다.  글은 너무 좋은데 같이 읽어나가는 분들이 별로 없어서 추천이란걸 생각하게 되었고요, 현재는 전개부분이라고 봐야 할텐데 일단 숨막히는 추격전이 벌어지고 있고, 그 와중에 조금씩 인물들의 소개와 큰 사건이 준비되는듯 하더군요. 

글 자체의 짜임새와 문체도 모두 좋습니다. 시중에 출판되는 상당수의 판타지보다도 더 좋은 짜임새가 두드러지고, 독특하지만 너무 거북하지는 않은 설정도 맘에 들더군요.

왠지 “바람의 ~~~” 라는 식의 제목들은 이상하게 오글거리는 글들이 많았는데, 이글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유치하거나 과장되게 보이지 않으면서 긴박한 추격전 사이로 인물들의 성격이 스스로 들어난다는 느낌입니다. 

오랜만에 좋은 작품을 보게 되어서 반가운 마음에 추천해 봅니다~ 같이 읽어요 ~ 

이전에 추천했던 글은, 이소파한/고검환정록/천도시비/흑야에 휘할런가 였습니다~ 

[[탈퇴계정]]

추강+1! 문피아 최고의 수작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이 오늘부터 갑자기 연재 속도를 올려서 비축분을 펑펑 풀고 계십니다. 설원에서 펼쳐지는 처절한 추격전에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은 얼른 오세요.
http://novel.munpia.com/7505

[이물감]

리뉴얼 되면서 잊고있었던 작품인데 재연재하고 계시는군요...
추강

[흑천청월]

추격전. 재미있겠습니다.

[림천]

꽤 재미있는 글입니다... 문제는 엄청난 연중을 했던 작품이라는 것
다시 처음부터 쓰시는 것 같은데... 실망했던 마음 반... 기대 반인 작품입니다.

[미르네]

작가님 본업과 관련된 문제로 연중했던 거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연중에 대해서 공지도 남기셨고, 새로 쓰시는건 게시판이 삭제되서 그런거죠. 예전에 봤던 글을 떠올리며 수정된 글을 보는 재미도 괜찮더군요. 문피아 연중작 중에 말 안하고 잠수 타신 분이 태반이고, 기약 없는 약속을 하신 분 중에 돌아오신 분도 거의 없는데 이렇게 돌아오신 것만으로도 전 감사한 마음입니다.

[밥그릇대장]

추강. 요즘 제가읽고있는 선호작중 최고입니다 !!

[뜬구름]

추천하시는분이 많군요. 가보겠습니다.

[淸流河]

이거 전에 산맥에서 괴물들에 쫓기는 사람들을 구해서 탈출하는 내용이었던가... 재밌었는데 작가분이 시나리오 일하러 연중하고 나서 잊혀졌죠.

[슈호프]

몰입감이 대단합니다.

[아스라인]

추강 +1

[연두초록]

추강합니다~ 꼭 보세요~

[3rdCaval..]

지금 읽고있는 선호작들중에 최고입니다. 추강 +1

[달여우]

읽다가 정신 차리고 추강하고 갑니다!

[appli]

이 글 보고 읽고 왔는데 좋네요ㅎ 추강합니다~

[wnsdlwns..]

저도 강추합니다 오랜만에 재밌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지난한]

아마 최근 5년간 읽은 판타지 중 하얀늑대들에 비견될 수작! 이라고 혼자만 생각하지만 어쨌든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