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81 바위너구리
작성
13.01.23 01:33
조회
5,907

“어쩌다보니 제가 지구방위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라는 뜬금없는 제목의 소설 하나 추천 합니다.

 

현대 판타지물? SF? 같지만 이건 그냥 염장 러브스토리입니다.

피식피식 웃음을 짓게 만드는..(단 솔로인경우 분노하실수 있습니다)

 

글의 전개 타입은 두 주인공의 신세타령(염장질)을 이야기 하는 형식입니다.

(가끔씩 19금의 수위를 넘기지 않을려고 조절하는게 보일정도로..염장을..)

 

그리고 줄거리는

중2병에 걸린 먼치킨(아니 스즈미야 하루히)급의 두 주인공이 나아가는 자아찾기(?)여행 ? 아님말고..

 

 결론은 재미있습니다.  무겁지 않고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받으시면서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단 솔로라면...제외일지도)

 

http://blog.munpia.com/rladjql7mun/novel/5427

 

아래는 금원보 작가님의 소개글을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

어쩌다보니 주인공이 된 김원형이라 합니다.
올해 29세.
이제 막 30대로 넘어가는 평범한 아저씨 예비군이죠.
그런 제 성격은 뭐. 무던하달까... 그저 그런 사람이랄까...
특기는 자랑하기 곤란하지만 남들과는 다른 능력이 하나 있습니다.
그런 제가 어쩌다보니 팔자에도 없는 지구방위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요... 어쩌다보니 말이지요.

미리 이야기해두건데...

이 이야기는
세계를 구한다던가
절대 악과 싸운다던가
뭐, 그런 종류의 멋있고 거창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저 하루 하루 생계를 이어나가려다보니까
조금 특별난 직업에 종사하게 되어버린
그저 그런 사람의 그저 그런 이야기..
그런 이야기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그런 삶도 나쁘진 않더라, 그거죠.


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BanS
    작성일
    13.01.23 01:35
    No. 1

    지구의 천연기념물인 하루히의 수준이라길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서재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3.01.23 07:54
    No. 2

    작가님의 소개글은 순 거짓말입니다. 그냥 염장물입이다!
    가서 진짜 제대로 절여져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양시양비
    작성일
    13.01.23 08:47
    No. 3

    추천글을 보고 서재에 다녀왔습니다.
    지구방위대와 주인공사이의 연관성이..... 없다! 고 하는 것이 지금까지는 맞는것 같습니다. 글을 진행시키시면서 글이 작가님의 의도와는 다른방향으로 진행되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아무튼 재미있는 글입니다. 다만, 염장질이라기보다는 삽질? 찌질?에 가까운것 같네요.^^;
    흠, 참신한 소재에 괜찮은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금원보
    작성일
    13.01.23 23:42
    No. 4

    진윤이님
    제가 한담에 잘 안오다보니...
    이렇게 뒤늦게 보고 추천에 감사드립니다.
    일단 지금 방침이 댓글에 답변은 달지 않기로 했습니다만,
    그래도 경우가 경우인지라.
    그저 감사에 감사를.
    모자란 제 글을 사랑해주신데 모자란 글쟁이가 드릴 답이.
    결국 막쓰는 것 이외엔 없는지라.
    송구스런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지금보다 더 열심히 쓰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당신께 좋은 하루, 좋은 내일을 기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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