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설을 읽다가.
딱 한문장 에서 재미가 떨어져 버리는 일이 발생 하였습니다.
물론 그문장 다음도 계속 읽어는 가는데 .. 그 문장이 머리에서 지워지질 않으니
다음 내용이 재미가 없습니다.
이게 개연성 인가 ???(자세한 것은 글을 읽어 주세요)
이글의 주인공은 ..
뭐 뭐 뭐 해서 뭐 뭐 뭐 하 그런 판타지 소설속 주인공 입니다.
어느날 뭐 뭐 뭐 해서 우연히 반지를 득탬 합니다.
그반지가 흔한 판타지 주인공들 처럼 .. 자는데 탈태환골 시켜줍니다.
갑부집딸래미가 길가다가 뻑 가서 전화번호 따갑니다.
꿈은 꾸는데 꿈속에서 다른 소년이 마법을 배우는걸 따라 배웁니다.
현실에서 마법을 배웁니다.
전 여기 까지 읽으면서 개연성 이란걸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판타지 소설에서 저정도야 당연한거니까요..
근데.
근데.
꿈속에서 소년의 스승이 마나를 느끼기 위해서 마나집적진 을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현실속 주인공도 따라서 마나 집적진을 만듭니다.. 동판에 각종 보석으로.. 회로는 자기의피로 마나스톤? 대시 자수정으로 대처 한다고 합니다.
이정도야 그렇구나 넘어 가는정도지요.
현대엔 .. 공기가 탁해서 마나집적진 하나론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주인공
더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주문전화 .. 사장님 앞전과 같은 동판 10장을 더 만들어 주세요.
네 . 3일 정도 걸리고요
지름 2m. 두깨 30cm 맞지요.
네 .. 얼굴이 비칠정도로 반질반질 하게 만들어 주세요.
여기서 ... 뒷 부분 읽다가 .. 다시 돌아 옵니다 ???
뭐지 ..
주인공 집은 빌라9층 인데??
지름2m 두깨30cm 동판10개을 어떻게 집에 들이지 ????
동판이면 그 무게또한 장난이 아닐건데 ..
머리속으로 이 부분만 떠오릅니다.
별거 아닌데요 ... 솔직히 작가님이 지름1m두깨 1cm 이렇게 했다면 그냥 넘어가는 간단한 건데요 ..
아흐 저 부분 지름2m 두깨 30cm 10개 빌라9층 ?? 이 부분에서 글이 막혀서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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