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논점을 흐리지 말아 주십시오.

작성자
sogmy
작성
12.10.29 18:44
조회
2,518

연재한담란에 난리가 났다는 아내의 연락을 받고 급히 귀가 했습니다.

여러 댓글을 읽고 문피아님이 쓰신 것도 보았습니다.

정리하겠습니다.

1. 애초에 제게 쪽지를 보내실 때 혐의가 추천 조작이라 하셨지요? 분명한 증거가 있으니 부인하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황당했지만 제가 추천글을 쓴 지리산님과 동일인이 아님을 강하게 밝히고 해명했습니다.

지리산님께 쪽지를 보내 확인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세 번째 쪽지에서 여전히 제가 인니에 있고 추천한 분이 미국이나 한국에 있다면 절대로 아이피가 일치할 수 없다고 하셨지요?

저는 그래서 해킹이라 생각했습니다.

귀측의 주장대로 제가 추천인과 동일한 아이피라면 누군가가 악의적으로 모함한 거라고요.

그런데 이제 와서 지리산님은 관련이 없다니요?

무슨 말씀입니까?

그럼 일단 추천글은 제가 쓰지 않았다는 게 증명된 겁니까?

그렇다면 애초에 왜 그렇게 쓰셨나요?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지리산님의 이름을 공개한 것에 대해 예의 운운 하시는데 정말 적반하장입니다. 그 분의 해명은 이 일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었고 당연히 양해를 구하고 허락을 받은 후에 글을 올렸습니다.)

2. 논점을 바꾸셔서 제가 5개나 되는 다른 아이피로 댓글 조작을 했다고 몰아가시는데 긴 말 할 것 없이 당장 자료를 공개하십시오.

더 이상 말을 섞기도 싫습니다.

사과를 요구하지도 않겠습니다.

저는 제 컴퓨터로 소그미라는 필명으로 떳떳이 작업합니다. 저(sogmy)와 일치하는 다른 아이피의 아이디를 공개해 주시면 됩니다. 간단한 문제를 복잡하게 만든 게 누굽니까?

혐의가 입증되었다고 하셨으니 다 밝히십시오. 저도 요구하시는 모든 자료를 다 드리겠습니다.

오늘 중으로 공개하신다고 하셨으니 기다리지요.

밤새 답장을 기다리다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제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매일 연재합니다. 사흘이나 걸렀으니 이유를 설명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문제가 크게 번질 줄은 미처 몰랐지만 제 잘못으로 몰아가는 문피아님의 쪽지를 방금 확인하고 망연자실했습니다.

그 글도 공개할까 하다가 참습니다.

저는 문피아에서 사 년을 평범한 독자로 지냈고 육 개월을 글쓰는 사람으로 있었습니다. 그 동안 제가 쓴 글 어디에도 타인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일은 없었습니다.

평범한 사람이지만 제 아이들에게는 존경받는 아버지이고 제 아내에게는 사랑받는 남편입니다.

벗들로부터도 존중받는 친구라고 믿습니다.

제 사랑하는 아이들의 미래를 두고 맹세하건대 저는 결코 추천이든 댓글이든 조작하지 않았습니다.

(어서 제 아이피에서 나온 아이디 5개를 공개해 주십시오.)

리뉴얼에 바쁘셔서 제 일에 신경 쓰실 겨를이 없다고 하셨는데 신경 쓰지 마십시오. 저도 그렇게 한가한 사람은 아닙니다.

사실 관계만 정확히 밝혀 주십시오.

필요하면 경찰 조사도 의뢰할 테니 다 꺼내십시오.

그리고 한 마디만 덧붙이겠습니다.

제게 그런 쪽지들을 보낸 귀하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 소중한 문피아를 귀하 덕분에 멀리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세요.

그리고 어쨌든 건강하십시오.


Comment ' 191

  • 작성자
    Personacon 선월
    작성일
    12.10.29 21:13
    No. 101

    '그것이 알고싶다'는 폐쇄해야겠군요.
    국가나 단체가 개인한테 상처를 입히고 (또한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죄를 지었다고 말하는 경우도 본적이 있는데, 그것을 매스컴을 통해 공론화 시키고 트위터나 페이스 북에 그 내용이 올라가고 대중이 국가를 지탄하니까요.

    마찬가지로 여기도 '단체'와 '개인'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문피아에게 사과하라 사과하라하는고 얘기하시는 분은 도대체 뭔가요? 문피아의 이런점이 마음에 안든다- 라고 얘기해서 의견을 말하는데 사과해야하나요? 오히려 문피아는 고마워해야죠. 이런경우에 사람들은 이렇게 얘기하는 구나 라고요.

    문피아 리뉴얼이 늦다- 비평란 문제니 뭐니 하면서 사람들이 문피아를 까는데 그건 극딜이 아닌가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피날마가
    작성일
    12.10.29 21:13
    No. 102

    약간 다른 소리입니다만, 저 비밀글 풀리는거 보고 퇴근하려고 아직까지 자리에 앉아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미제너
    작성일
    12.10.29 21:14
    No. 103

    제가 얘기한것은 문피아의 태도에 관련한 후회는늦다님의 반응인데,
    왜 다른 얘기가 나오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안면몰수
    작성일
    12.10.29 21:15
    No. 104

    아니 그냥 문피아 측에서 사건의 배경이 된 증거를 밝혀 주시면 될 걸 가지고 뭐 이리 빙빙 꼬는 겁니까. 지금 명예는 땅으로 떨어졌고 예의 운운할 때가 아닌거 같은데. 이렇게 복잡하게 꼬는 걸 보니까 증거 없이 사람 잡은거 같은데 말입니다. 증거가 있다면, 속히 올려주세요! 문피아를 애정하는 독자로써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同床異夢
    작성일
    12.10.29 21:15
    No. 105

    작가입장에서 자가추천이란 말을 듣는 것은 표절의혹 받는 것 다음으로 부끄러운 일이니까요.
    민감하게 대응하신 것도 이해는 충분히 갑니다.

    애초에 수순이 엇나가서 벌어진 일이라고 보네요. 의심을 하고 해명을 요구함에 있어서 선 증거제시는 필수니까요. 문피아측에서 판단한 증거를 제시하고 sogmy님께서 판단하실 일이라고 봅니다.

    경찰의뢰도 불사하신다는걸 보니 필시 뭔가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만 일단 제 3자들은 증거공개를 기다려야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2.10.29 21:15
    No. 106

    아니 그러니깐 왜 도대체 증거를 기다릴 생각은 안하고, 문피아를 성토하고 있냐는겁니다.
    문피아를 까는 그 자체의 행동이 문제가 아니라, 증거를 보고 얘기를 해도 될 사항인데, 증거도 나오기도전에 문피아가 강압적이니 뭐니, 그저 본은들 생각을 쭉 나열하잖습니까. 그래서 저도 제가 느끼기엔 전혀 강압적이지 않다는걸 얘기하는겁니다.
    제가 일관성있게 말하고 싶은건 이런 문제는 증거가 가장 중요합니다. 서로 증거를 제시하는과정을 무시하고, 문피아가 어쩌네 저쩌네 떠드는 행태들이 못마땅한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2.10.29 21:18
    No. 107

    그럼..앞으로의 방침은...
    추천조작 정황이 확실시 되면 문피아 쪽에서 증거자료인 아이피주소를 캡쳐해 당사자에게 보내고, 그래도 역시 확실한 건 아니니까 사실이든 아니든 어디까지나 태도는 정중하도록 하고, 그러고 난 후에 당사자의 해명을 들으면 문피아 쪽에서 자체판단해 조작여부를 판가름하자는 의견들이신가요..?(매번 이렇게 공개재판하듯 할수는 없으니..)
    여기서도 문제가 있습니다. 과연 작가 입장에선 어떻게 해명을 해야하며, 운영자 입장에선 해명의 진위여부를 어떻게 가려내야 하냐는 것이죠..같은 아이피주소라는 객관적 근거가 무너지게 된다면 결국 주관적 판단이 들어갈 수밖에 없으며, 그건 언제든 엄청난 논란의 소지를 불러오게 되니까요.
    (사실 굳이 같은 아이피주소가 아니더라도 문피아 회원인 지인에게 추천을 부탁하는 거야 몰래 얼마든지 할 수 있겠지만요. 같은 아이피주소 기준은 조작을 가려내는 그야말로 '최소한'의 객관적 근거랄까요.)

    전 개인적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거신다는 소그미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그리고 확증에 가깝게 믿었기에 말투가 다소 고압적으로 나간 문피아 운영진의 입장도 이해합니다.
    걱정스러운 건, 이번 일로 인해 앞으로의 추천조작 판단 기준이 어지럽혀질까 하는 것입니다..작가로서 걱정되네요. 전 규칙에 철저한 문피아의 태도가 좋았거든요. 그런 규율이 어느 정도 있었기에 문피아 독자님들의 수준이 높다고 생각해왔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라일락99
    작성일
    12.10.29 21:19
    No. 108

    후회는늦다//다시 말씀드리지만 강압이 아닌 고압입니다.
    강압이라는 단어는 이글에서 님이 최초로 사용하셧습니다.
    그리고 저의경우 추천조작의 진위여부와 상관없이 문피아측의 태도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했기에 문피아의 태도를 성토하는 글을 올렸고
    댓글을 올린분중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안면몰수
    작성일
    12.10.29 21:19
    No. 109

    Aires님 말씀이 맞습니다. 지금 이렇게 공론화가 되었는데도 증거 제시가 늦는데 작가님 혼자 속으로 앓았어봐요, 얼마나 답답하고 속이 막혔을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2.10.29 21:20
    No. 110

    뮤로님말씀이 가장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사실상 ip가 같을 확률은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한없이 제로에 수렴하죠. 그런데 이런기준조차도 못 믿으면, 추천조작을 제재할 수단을 잃어버리는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게 정말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폭풍엄살
    작성일
    12.10.29 21:20
    No. 111

    후회는없다님. 다른 사람 말에도 귀를 귀울여 주세요. 증거제시 없이 혐의를 추궁하는 것에 사람들이 반응하는 것인데, 증거를 자꾸 제시하는걸 기다리라고만 하는건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인님
    작성일
    12.10.29 21:20
    No. 112

    적안왕님

    제가 답이 아닌건 압니다만
    저도 다른쪽으로 글을 써봐서
    이건 하나는 알고 있습니다

    작가는 독자의 꿈을 먹고살며
    독자는 작가의 글을 먹고삽니다.

    내가 품고 사는 꿈을 소그미님께서 해결 해주었고
    그 꿈을 꾸지 못하게 하는건 누구랍니까?

    전 그만큼 "쾌풍" 재미있게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구라백작
    작성일
    12.10.29 21:20
    No. 113

    간간히 닉네임 뒤에 '님'을 거의 안적는 분이 계신것 같습니다. 일부러 안다는 것은 아니겠지요. 님을 닉네님 뒤에 붙여야 한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냥 '님'도 쓰지 말아야 한다고 문피아에 적혀 있구요.

    그런데... 이런 문제는 그냥 문피아님하고 1:1 로 전화로 해결하면 금방 끝날거 같은데 말이죠. 온라인은 손가락도 아프고... 혹여 강압적인 쪽지로 인해 기분이 나쁘셨다면 분명한 사과를 요청 하시면 될 것 같고...

    어쨌든 잘 풀렸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고염
    작성일
    12.10.29 21:20
    No. 114

    문피아님이나 소그미님이나 추천조작을 했다 안했다를 가지고 의문을 제시하는게 아닙니다.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 있어서 문제가 있고 없고를 떠나 어구 문장을 선택 할때 한번더 생각해 주었으면 하는거죠.
    소그미님이 공론화 시킨것을 가지고 뭐라 할순 있지만 문피아에서 게시판을받아 연재하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여태 문피아 에선 아이피중복에 대해 엄청 하게 대처해 왔고 ..
    그게 사실 이었고 그게 규정 이었기 때문에 엄격했지요 . 그래서
    거꾸로 소그미님 입장에선 비유 하자면 짱돌이 날라와 맞아 죽은 개구리꼴
    되버린거죠 ..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작전명테러
    작성일
    12.10.29 21:21
    No. 115

    후회는늦다//님은 생각을 편중되서 보는 것 아니십니까?
    자꾸 본질을 잃어버리고 딴 얘기를 풀이하지 마시지요 말같고
    장난친다고 그게 장난으로 끝입니까 느끼는 당사자가 장난이 아니면
    장난이 아니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문피아에서 사실의 보도와 상관
    없이 무책임하게 혹은 고압적인 대처로 작가님에게 큰 상처를 줬는데
    아니면 말고 라는 태도로 받아들이지 왜이리 신경질적이고 예민하게
    들 반응하시는 거냐고 하는 것은 도리어 제가 님에게 묻고 싶습니다.
    불의를 당하고 억울한 누명을 당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죄인으로
    취급을 당해도 상대방이 아니면 됐어요 하면 네 하고 끝내야하나요?
    그것이 무슨 논리인가요 그러면 국회랑 무슨 차이인가요 상대방의견
    은 무시하고 자신의 의견만 윽박지르고 결국은 결판이 안나거나 혹은
    자신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니까 거기서 그만하자는 것입니까?
    그리고 문피아에 대처에 있어서 문제있는 것은 너나 할 것없이 동감
    하고 있는 사안인데 혼자서 모르쇠로 무관하신다면 제 아무리 소귀에
    경읽기나 다름없는게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선월
    작성일
    12.10.29 21:21
    No. 116

    후회는 늦다님/

    의견을 내실거면 혼자 의견을 내시지.
    왜 저를 끼어들게해서 'ardia님이 고압적이라고 생각하면 다 고압적인가요?'라고 말하십니까. 저 지금 댓글 세번째로 고쳐쓰고 있습니다. 짜증나서요.

    상대방을 지목하는건 도전이나 다름없습니다. 그게 의견인가요? 오히려 갑을논박하는거지요. 누가 옳고 그른지 따지는겁니다.

    그리고선 의견을 내는거라.... 후회는 늦다님의 의견 속에는 저를 디스하는것도 포함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2.10.29 21:23
    No. 117

    그 다른사람에 제말은 포함되면 안되나요? 골잡네요... 제가 틀린 얘기를 하는게 아니고 여러분과 다른 의견을 말하는겁니다. 여러분들이 여러분 기준으로 말하듯이 전 저의 기준으로 말하고 있는겁니다. 쪽지 어느부분에도 고압적인 태도를 못 느끼겠어요 저는.
    애초에 증거가 있으니 해명을 해달라하는게 왜 고압적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10.29 21:23
    No. 118

    아인님님//
    그럼 그것이 바르게 자라도록 해야죠^^
    문피아의 태도를 지탄하는 것이면 모를까 너무 기름진 땅이 싹을 죽이는 것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선월
    작성일
    12.10.29 21:24
    No. 119

    고압이 아니라 강압이네요. 네 저도 강압썼습니다. 하도 쓰다보니 고압이랑 강압이랑 헛갈려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0.29 21:25
    No. 120

    공개된 쪽지를 봤을때 제3자가 봐도 많이 불쾌했습니다.
    이번뿐만이 아니고 다른 때에도 이런식으로 작가분들에게 쪽지를 보냈다면 아마 문피아에 많이 실망할수밖에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일
    12.10.29 21:25
    No. 121

    위에 정마님 알림글에 달린 제 댓글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댓글이 과열되는 양상이 보이는데 이 아래로는 자제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선월
    작성일
    12.10.29 21:25
    No. 122

    아니 저기 후회는 늦다님.

    ardia님이 이렇게 생각하셨지만- 이렇게 하는게 옳습니다 라던지
    그런 좋은 말도 많은데 굳이 비꼬듯

    'ardia님이 고압이라면 다 고압인가요=당신이 말하는게 무슨 진리인줄 아느냐'란 말일텐데요? 그렇게 생각안하시나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폭풍엄살
    작성일
    12.10.29 21:25
    No. 123

    애초에 증거가 있으니 해명을 해달라는 뜻이 온전히 전달되었다면 다들 이렇게 토론이 일어나진 않았겠죠. 그 표현의 문제때문이죠. 그 표현의 문제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그 표현의 문제를 제껴두고, 그 방식은 전혀 고압적이지 않다고만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박재우
    작성일
    12.10.29 21:28
    No. 124

    위에 정규마스터님이 작성하신 글에 연담지기님의 댓글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답변들이 달려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선월
    작성일
    12.10.29 21:28
    No. 125

    지금 얘기하는것도 잘못된 단어선정과 문장선정이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를 보여주는 예시일텐데, 후회는 늦다님도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나요? 그럼 자신의 댓글을 보고 왜 제가 이런식의 반응을 보이는지 생각해보시고 제 기분이 어떤지 생각좀 해주시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안면몰수
    작성일
    12.10.29 21:29
    No. 126

    적어도 작가님이 고압적인 반응이라 생각하셨다면, 충분히 공론화의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앞에서 수도 없이 나왔던 얘기지만, 다시한번 언급하자면 돌 던지는 사람이 개구리 고통 모르듯 말입니다. 또, 후회는늦다님이 아무리 고압적인 면을 찾기가 힘들어도 말입니다. 그나저나 저 비밀글은 언제나 풀어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2.10.29 21:31
    No. 127

    하두 문피아측에서 단어선택이 잘못됐다 문장이 잘못됐다 해서. 지금 다시 2번더 정독하고 왔습니다만. 전혀 문제될게 없는데요? 증거가 확실하니, 해명을 해주십시요. 못할경우 제재가 가해집니다.인데... 대체 어느부분이 문제가 되는건가요? 제가 우매한가봅니다. 전 도대체 저 쪽지들에서 문제점을 전혀 못 찾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무한㉿
    작성일
    12.10.29 21:31
    No. 128

    저 위에 답이 나와 있네. 정규마스터님이 작성한 지나가던 정마입니다. 글에 달린 연담지기님 댓글에 이미 답이 거의 나왔네요.

    자, 증거가 있네요?

    이 진실게임의 승자가 누굴지 왜 뻔한 예상이 되는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작전명테러
    작성일
    12.10.29 21:31
    No. 129

    후회는늦다//님이 입장을 말하실 것이면 정확하게 명확한 말씀을 하셔
    야죠 자꾸 주관적인 답장만 하시는 건 무엇인지요 그리고 너나할 것없
    이 고압적인 대처였다고 생각하는데 님 혼자만 나는 그렇게 안들리는
    데 하는 것은 또 무엇이고요 그렇다면 우리들은 혼자서 과민반응하고
    별로 그리 자극적인 단어도 아닌데 난리치는 종자들이라는 것입니까?
    그리고 작가에게 증거가 있으니 해명하라는건 취조나 다름없는 것
    아닙니까? 용의자에게 너 진범중 하나로 의심중이니까 해명하시지
    라고 하면 당사자는 "네" 하면서 저는 이런식으로 해서 잘못이 없습니
    다 라고 해명을 해야하는 것인가요 그리고 고압적인게 아니라면서 자
    꾸말을 돌리시는데 님만 그런 생각한다고 고압적인게 아니게 되는 것
    인가요? 그런 태도를 못느끼신 것은 님뿐이고요 논리적으로 왜 그것이
    고압적인 자세가 아닌지 풀이해보시지요 말장난 말고 그리고 다른의견
    이렇게 말씀하신데 계속 똑같은 내용같고 끈질기게 물어지고 반복하
    고 장난치는데 그게 어디서 다른의견이라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단중
    작성일
    12.10.29 21:31
    No. 130

    아 정마님이 올린 글에 연담지기님의 해명이 있습니다. 읽어 보세요.
    증거는 아니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박재우
    작성일
    12.10.29 21:33
    No. 131

    고압적인 이유와 증거 제시를 먼저 하지 않는 이유 등 모두 정마님이 올린 글에 연담지기님의 해명이 있습니다. 비밀글은 현재 문피아님이 수정 중이라고 하시니 곧 증거 제시가 될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선월
    작성일
    12.10.29 21:33
    No. 132

    자, 그럼 쪽지를 이해못하셨으면 제 글도 이해못하시겠군요.
    왜 제가 짜증나있는지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적혈은향
    작성일
    12.10.29 21:33
    No. 133

    다들 조금만 기다려봅시다. 증거가 나오고 비밀글 풀리고. 일단 정확한 정황을 알고 신중히 접근해야 될 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돌아옴
    작성일
    12.10.29 21:34
    No. 134

    성희롱이랑 같다고 생각합니다.
    당하는 사람이 고압적이라는데 뭐 할 말 있습니까?
    다른 분들도 그렇게 느낌 분들도 계시고...
    이번일을 계기로 쪽지 보내신 분도 조금 더 신중해 지시겠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2.10.29 21:36
    No. 135

    작전명테러님/ 당연히 용의자는 자신의 무죄를 증명할수 있는게 가능하다면, 증명하는게 맞습니다. 알리바이를 제시한다던지, 전혀 관계가 없다던지 하는 증거말이지요. 제가 무슨 말을 돌렸다고 하십니까? 쪽지글을 잘 보세요. 복사가 안되니 그대로 치겠습니다.
    "경고를 보냅니다. 이런경우 예외없이 게시판회수를 하는데,추천을 하고 그 추천글에 다시 본인내지는 지인이 댓글을 다는 형태의 조작형태는 절대로 눈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신고가 들어왔고, 조사한 결과 혐의가 입증되었습니다. 리뉴얼을 앞둔 상태라서 해명의 기회를 일단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첫 쪽지입니다. 증거가 확실하니, 해명을 해달라는글입니다. 제가 만약 소그미님이라면,(결백하다는 전제를 한다면) 도대체 무슨 증거일까 궁금해하는게 선행되고 증거를 요청합니다. 그리고 증거를 기다리겠죠. 그러면서, 증거가 나올경우를 대비해서 이쪽도 증거를 준비합니다. 이게 정상적인거죠. 하지만, 이 증거교환단계가 되기도전에 공론화가 먼저 된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무한㉿
    작성일
    12.10.29 21:37
    No. 136

    진짜 답답해서 한 마디.
    왜 추천조작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모르는 걸까요?
    다 필요없고 문피아라는 이 틀 안에서는 추천조작은 문피아 자체를 괴멸시킬 수 있는 엄청난 중범죄입니다.
    이 사회에서 일어나는 범죄와 비교한다면 테러공격이나 마찬가지인거죠.
    이 사회에서 테러범들을 어떻게 대우하죠?

    그 정도의 큰 범죄이기 때문에 문피아는 한결같이 강경한 자세로 추천조작에 맞서왔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증거제시가 좀 늦고 증거제시 과정에서 실수가 있다고 문피아에 엄청난 돌을 퍼붓는 분들은 추천조작이 만연하게 되어 문피아란 사이트가 쓰러지는 꼴을 보고 싶은 건가요?

    제발 추천조작이 별거 아닌 죄라는 생각부터 버리시길 바랍니다.
    적어도 문피아 사이트에선 엄청 큰 중범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관측
    작성일
    12.10.29 21:40
    No. 137

    어디서든 갑이 사과하는걸 본적은 없어요 어느 사이트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0.29 21:40
    No. 138

    연담지기 2012-10-29 21:25:34
    위에 정마님 알림글에 달린 제 댓글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댓글이 과열되는 양상이 보이는데 이 아래로는 자제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 이젠 그만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2.10.29 21:41
    No. 139

    아니 그러니깐요... 작가님의 고통을 우리가 어떻게 해결해줄수 잇는 부분이 아니잖습니까? 객관적 자료를 요청해서 객관적 자료를 제시했더니, 주과적이다라고 하면 또 어떻게 합니까? 여러분들 의견은 주관적인거 아닙니까? 애초에 소그미님이 괴로웠을건 자명한 사실이지만(물론 결백할시에), 이걸 섣불리 공개하면 안되는거였다는겁니다. 증거를 기다렸어야죠. 증거도 서로 없이 나 억울해~~~ 이래봐야 뭔 헛짓입니까.... 괜히 사람들 편가르기나 해버리는거지.
    애초에 이렇게 공론화를 시킨다는건, 나 억울하니 나좀 봐주소 여러분들 이러는거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여론의 힘을 빌린다는건, 내가 지금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있으니 도와달라는거지요. 현재는 증거를 기다려야 합니다. 공론화를 했어도 말이지요.
    감정적으로 소그미님을 지원하는걸 뭐라하는게 아니라. 증거를 안 기다리면 해결될일을 왜 감정적 소모를 하고 있난 이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라일락99
    작성일
    12.10.29 21:44
    No. 140

    난다킴님//난다킴님이 지칭하듯이 그 엄청 큰 중범죄를 자신이 하지 않았음에도 했다고 오해를 받는다면 정말 절망적이겠군요.
    추천조작이 큰 일이기 때문에 크게 논란이 일어나는것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2.10.29 21:45
    No. 141

    공론화 시킨 방법도 문제가 매우 심각합니다. 공론화를 시킬경우 내가 진짜 억울한데 증거를 제시할 방법이 없다. 이대로는 게시판이 회수되고 내가 퇴출될거 같으니 도와달라고 한다거나 이런식이었야 하는겁니다.
    그냥 내가 기분 나쁘다. 그냥 그게 답니다 저건.
    애초에 공론화 안 시켰으면, 이일은 당사자와 문피아 담당자 이외엔 아무도 모를일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선월
    작성일
    12.10.29 21:46
    No. 142

    후회는 늦다님/

    참으로 이성적이시네요.
    후회는 늦다님처럼 이성적이신 분은 상처를 받으신 사람의 마음을 이해할 생각을 안하시는 것 같습니다.

    공론화라는게 어쨰서 편가르기인가요? 개인과 개인의 문제에선 그게 큰일이겠죠. 근데 단체와 개인의 문제에서는 개인이 '공감을 얻는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이 단체가 가진 이 문제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화난다. 라고 얘기를 하면 거기에 공감을 가진사람이 얘기를 하는겁니다. 편가르기가 아닙니다.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매스컴들은 전부다 성급한 여론몰이꾼들 밖에 더 됩니까?
    과자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루머가 돈다고 생각합시다. 뉴스들은 '나왔다'라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고 얘기를 꺼내겠죠. 이게 '공론화'이고 그에 따라서 누리꾼들은 그 '과자'를 안 사먹겠죠. 그런데 이게 증거가 있느냐, 라고 말한다면 사진 한장뿐입니다. 합성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그 사진한장이 '공론화'로 이끄는 증거가 된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정만운
    작성일
    12.10.29 21:47
    No. 143

    미꾸라지 한마리가 지랄을 하고 있을때
    어디에 신고하면 되는지 알려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무한㉿
    작성일
    12.10.29 21:47
    No. 144

    라일락99님 그러니까 제가 만약 작가가 그런 짓을 하고도 거짓말을 하는 거라면 지금까지 문피아에 돌을 던지셨던 분들은 사과를 할 것인지 물은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작전명테러
    작성일
    12.10.29 21:48
    No. 145

    후회는늦다//만약 증거가 나오고 그것이 소그미님하고 무관한 일로
    나온다면 그때는 소그미님에게 어떻게 사죄드릴지 궁금하군요
    단지 어불성설로 혹은 미리 단정짓듯 추긍하듯 말한 것을 죄송하다고
    하실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증거가 있다면 해명을 하라는 것보다
    그 증거를 나열해서 이런식인데 어떻게 해명 할 것이냐 라고 했어야죠
    몇 번이나 반복할 것입니까? 우선적으로 무슨사건이 있는데 해명해봐
    랑 무슨사건에 이런한 자료와 사건이 있어 이것을 보고 해명해봐
    랑 같은가요 참으로 우습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선월
    작성일
    12.10.29 21:48
    No. 146

    그리고 "공론화를 시킬경우 내가 진짜 억울한데 증거를 제시할 방법이 없다. 이대로는 게시판이 회수되고 내가 퇴출될거 같으니 도와달라고 한다거나 이런식이었야 하는겁니다. "라는건 어디까지나 '게시판 회수'가 우려되어서 부탁하는거죠. 근데 이거는 '명예 문제'라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2.10.29 21:48
    No. 147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뭐가 잘못인지 어디서 잘못된 것인지 뻔히 보이는데 너무들 과열이 되어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2.10.29 21:49
    No. 148

    ardia님 그 벌레나온 과자같은경우 회사가 피해자일 경우도 생각해봐야 하는겁니다. 그 거짓일지도 모르는 일에 회사가 피해를 보고 있는거죠. 제시하는 예시는 전혀 매치가 되지 않습니다 이일과는...
    애초에 그 벌레먹은 과자도 공론화 시키는게 바로 편가르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적혈은향
    작성일
    12.10.29 21:49
    No. 149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특히 sogmy님의 글이 추천조작을 해야 될 퀄리티가 아니라는 점에서 더 안타깝습니다. 글 잘 쓰시는 분인데 말이죠. 아닐 거라 믿고 싶네요. 여하튼 빨리 비밀글이 풀리고 사실정황이 밝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선월
    작성일
    12.10.29 21:50
    No. 150

    난다킴님/

    문피아에 사과를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건가요?

    '아 내가 무지해서 여론에 휩쓸려서 저 거짓말하는 작가의 편을 들진 않았지만 문피아를 깠다. 미안합니다.' 라고요?

    돌을 던진다? 좀 과장됬다고 생각하시지 않나요? 저희는 개인의 입장으로 단체에게 이래서는 안된다 라고 얘기하는 겁니다. 마녀사냥이 아니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안면몰수
    작성일
    12.10.29 21:51
    No. 151

    위에 보니까 추천글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지리산님은 문제) 그 추천글에 달린 몇몇 댓글이 동일 아이피라고 하네요. 근데 쪽지 내용 보면 추천글 자체를 문제삼고 있어서 작가님이 지리산님에게 쪽지를 보낸거고... 근데 작가님은 댓글 단 것에 대해서도 해킹 의혹을 제시하시니...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6 단편
    작성일
    12.10.29 21:51
    No. 152

    후회는늦다 //
    답답해서 적습니다 아직 일이 분명하게 드러나지않아
    어느쪽 손들어주지도 않았고 손들어줄수있는 자격도 안되지만

    후회는늦다 님이 말씀하신 과잉반응이네 편가르기질이네 하는말은
    옳지않다고 여겨집니다 왜 공개를 했느니 소그미님을
    지적하고 타박하는것도 이해할수없는 처사입니다
    이번일에 잘 알고 계시는거 같지도 않습니다
    또한 본문도 잘 읽고 오시지도 않은거 같습니다

    남의 행동과 생각을 자신의 기준에 맞추는건 대단히 위험한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2.10.29 21:52
    No. 153

    작전명테러님/ 전 단정적으로 말한적 없습니다. 소그미님이 결백할 경우이건, 일을 저질렀건, 증거가 교환되기 이전에 공론화 시킨 그 경솔함을 지적하는겁니다. 서로 아직 확실한 증거제시도 안한 상태인데 그저 본인이 기분 나쁘다고, 공론화 시킨거죠.
    다시 말하지만, 정말로 본인이 결백하다면, 애초에 증거제시를 기다렸으면, 이거 당사자와 문피아측 담당자 이외엔 아무도 모를 일었다는겁니다. 본인이 억울했다면, 일처리가 모두 끝난후에 공론화를 시켰어야 합니다. 그랬다면, 저도 문피아를 욕하고 있었을런지도 모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선월
    작성일
    12.10.29 21:53
    No. 154

    후회는 늦다님/

    그럼 이 경우는 sogmy님이나 문피아나 둘 다 피해자일 경우는 생각 안하는 건가요? 이 때까지 저는 sogmy님도 거짓말을 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그런데 후회는 늦다님은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는가 보군요.

    그리고 만약 이 예시가 안맞더라도 중심만 보시면 됩니다. 저는 공론화에 초점을 맞춰 얘기하여서 '개인이 단체에 대하는 방법'이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피해자일 경우를 생각하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라일락99
    작성일
    12.10.29 21:53
    No. 155

    난다킴// 최소한 자신이 틀렸음을 알고 자중은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개인에 대해서 말하지면... 앞에서도 밝혔지만 저는 추천조작진위여부 외에도 문피아 운영진의 태도, 대처등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무한㉿
    작성일
    12.10.29 21:55
    No. 156

    Ardia님 지금까지 문피아는 늘 추천조작에 한해서는 이런식으로 강경하게 처리해왔습니다. 그걸 이렇게까지 극렬하게 부정하시는 분이 처음 등장했던 것뿐이고요. 제가 위에도 언급했지만 적어도 문피아에서 추천조작은 테러행위입니다. 그걸 규제하기위해 글을 썼다고 문피아가 이렇게까지 욕을 먹어야 합니까?

    사실 이번 문제는 간단합니다. 이렇게까지 강경하게 처리하는 걸 모두 알았으면 추천조작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이 사회가 테러범들을 절대 용서하지 않는 것처럼 추천조작도 어떤 식으로도 용서를 해주기 시작하면 결국 사이트의 절대 규칙이 무너지게 되는 겁니다.

    사과를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문피아의 공식입장이 좀 늦어진다고 이렇게까지 문피아를 까는 게 제대로 된 태도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아니, 문피아에 일하는 운영진분들은 자원봉사로 일하신다는데.. 본인의 사정으로 늦어질수도 있는 거잖아요?

    솔직히 이번 사태로 전 문피아에 얼마나 참을성이 많지 않은분들이 많은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2.10.29 21:55
    No. 157

    ardia님 거의 첫부분에 보시면, 제가 양측다 피해자일수 있으니 증거를 기다려야 하는게 맞는거 같다고 한 글이 있습니다. 소그미님을 성토하는게 아닙니다. 바로 여러분들을 성토하는거죠. 일의 전후가 확실하지 않고 그저, 시작단계일 뿐인일을 이런식으로 편가르기를 하고 있고, 이렇게 일을 키운 공론화가 맘에 들지 않을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구라백작
    작성일
    12.10.29 21:56
    No. 158

    지리산님과 소그미님의 ip가 혹시 같아서 오해(?)가 벌어진 일이라면 ip의 소속이 어디인지 부터 확인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a href=http://whois.nic.or.kr target=_blank>http://whois.nic.or.kr</a>

    위 싸이트에서 IP를 입력하면 국내 소속 IP 대역은 모두 나옵니다. 해외 대역폭은 나오지 않습니다. 만약 글쓴분,추천분 모두 해당 IP의 주인이 모두 한국회사라면.... ㅡㅡa

    심심하신분은 위 싸이트에서 IP 위치 추적해 보세요 ^^;;
    예전에(5-6년전)에는 집주소까지 나왔었지만, 최근에는 IP(주인, 사용자 아님.)소유자의 주소가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10.29 21:58
    No. 159

    뱉은껌님//
    위의 게시글에 달린 연담지기님의 말씀에 의하면 정확히는 지리산님의 게시글에 달린 댓글이라합니다.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s_9&page=1&sn1=&divpage=27&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8214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s_9&page=1&sn1=&divpage=27&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8214</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작전명테러
    작성일
    12.10.29 21:58
    No. 160

    후회는늦다//참으로 속편한 분이시군요. 결백한 사람은 자신에 억울함
    을 얘기할 수도 없고 반론해서도 안된다는 것입니까? 이렇게 글로 남기
    는 것은 문피아를 분열시킬려는 의도로밖에 안보인다는 것입니까?
    그리고 자신에 얘기를 떠벌리는게 불순한 의도고 보기에 안좋다는 것
    입니까? 참으로 정의로운 분이시네요
    일처리가 끝난후에 얘기를 했어야한다니 피식 지금 속은 애타고 조리
    는데 조금이란 시간이 오겠습니까? 그리고 당초 자신의 입장하고는
    다르게 운영진이 대처해와 많은 독자들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볼지도
    모르고 또는 억울함과 분통함을 참고 운영진이 내놓는 답을 기다릴
    때까지 속편하게 기다리라니 참으로 웃깁니다. 그런 현자가 어디있
    습니까 지금당장 억울하고 죽겠는데 참고 기다리고 죄를 받고
    아니면 그때 풀이해라 라니요? 마치 너는 현재 용의자중 한명이고
    반론의 의지는 없고 함부로 발설해서도 안돼 우리가 판단과 근거해서
    내려온 판결을 보고 추후 얘기해라는 말씀이십니까 아주 무섭군요
    이제는 용의자가 되면 자신에 일을 글로 쓰는 것은 아주 불순한 의도
    라고 매도하시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2.10.29 22:00
    No. 161

    일단 '지나가던 정마입니다'라는 글을 한번 읽어보시고 다시 오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선월
    작성일
    12.10.29 22:01
    No. 162

    난다킴님/

    극렬하게 부정하고 다수가 그래서는 안된다고하면 단체는 그것에 대해서 고려해봐야합니다.

    예를 들어서 개화기때 형평운동을 생각해보시죠. 그것도 사회적인 문제이고 관념을 뒤흔드는 것이었습니다. 일종의 관념적 테러죠. 저 비천한 것들이 어떻게! 라고 생각할만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신분 평등 운동'이라고합니다. 동학 농민 운동은? '아래로부터의 운동'이랍니다. 옛날에는 반역인데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이때까지는 저렇게 고압적인 쪽지가 왔겠겠지만, 이제는 그것이 공론화됬고 그래서는 안된다고 얘기했으니, 문피아는 대응방식에 대해서 더 생각해봐야합니다.

    추천조작 하지말아야하는건 누구도 아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처벌을 강화해야하는건 맞지만, 그 사이에 있는 일은 누가 책임집니까. 강경대응과 고압적 자세는 항상 연관되어 있진 않습니다. 특히나 커뮤니티에서요.

    자꾸 문피아를 깐다 깐다 극딜 극딜하시는데, 저의 입장은 분명했습니다. 이래서는 안된다고 의견을 내야한다고. 마녀사냥이 아니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결과가 안나왔기에 얘기하는거고 결과가 나온뒤에도 이 이야기는 계속 될 겁니다.

    그리고 자꾸 추천조작건으로 얘기를 돌리시는데 저는 문피아의 쪽지내응이 옳바르지 않다고 얘기하는겁니다.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 얘기를 꺼내는게 무엇이 잘못되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2.10.29 22:02
    No. 163

    작전명테러님/ 애초에 다른사람들 생각은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결백하다면) 양측이 증거만 오고가고 했으면 될일이라고요. 결백을 증명할 길이 없어서 제재가 가해질거 같은 위협이 느껴져서 공론화를 했다면, 이해가 가는부분입니다만. 그런것도 아니자나요? 그냥 기분나쁘다 날 왜 범죄자취급하는건가 할뿐이지요. 그냥 증거가 오고갔으면 될문제고 아무도 몰랐을일입니다. 남의 시선 걱정을 할거였으면, 공론화를 왜 시키나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라일락99
    작성일
    12.10.29 22:03
    No. 164

    '지나가던 정마입니다.' 글에서 '시끄이침묵'님이 제가 문제삼고 있는 부분에 대해 정말 쉽게 풀어서 정리해주셧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선월
    작성일
    12.10.29 22:04
    No. 165

    후회는 늦다님/

    솔직히 후회는 늦다님과는 얘기를 섞고 싶지않군요.
    사소한거에 꼬리를 잡고 중심을 볼 생각은 안하시고
    이기려고 하시는것 같아 기분이 나쁩니다.


    난다킴님/

    문피아에 참을성이 없는 분이 많으면 난다킴님이라도 참을성있게 조용히 계시지요. 왜 은근슬쩍 비꼬십니까. 얘기해도 '추천조작'에만 관심을 가지고 문피아에 돌을 던지니 뭐니 하면서 속을 긁으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라일락99
    작성일
    12.10.29 22:05
    No. 166

    후회는늦다// 그 증거가 오지 않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전에 문피아운영진이 언급한 아이피겹침에 대해서는 작가님이 확인할 수 없는 영역이니까요. 그리고 님에게는 짧게 느껴졌을 시간들이
    작가님에게는 길게 느껴졌기에 증거 요구의 수단으로 공론화를 택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선월
    작성일
    12.10.29 22:07
    No. 167

    전 이제 입을 다물겠습니다.
    귀찮아지네요. 가치를 못 느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라일락99
    작성일
    12.10.29 22:08
    No. 168

    그리고 난다킴님과 후회는늦다님이 착각하는것이 있는데 문피아운영진이 가장 많이 까인 측면은 문피아측의 태도에 대한것 입니다.
    최소한 님들이 오기 전까지는 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작전명테러
    작성일
    12.10.29 22:10
    No. 169

    나도 입아프네요. 결론이 안날 의견같습니다. 정말로 지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2.10.29 22:10
    No. 170

    라일락99님 그문제에 대해서는 전 지속적으로 전혀 문피아측 태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작전명테러님/글을 지우셨지만, 남깁니다. 다시가서 쪽지관련 호외글을 다 읽어보세요. 문피아측은 계속해서 쪽지로만 1:1로 당사자랑 대화하고 있던 상황이고요. 저 호외글이 아니었다면, 아무도 모를일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미소한번
    작성일
    12.10.29 22:13
    No. 171

    후회는늦다<---이런사람은 자기가 그입장 되기전까진 절대 그고통모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와박사
    작성일
    12.10.29 22:15
    No. 172

    문피아가 고압적이라고 까이는게 하루 이틀 일은 아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2.10.29 22:15
    No. 173

    미소한번님/ 그 입장을 이해하기 때문에 적는 글입니다. 정말로 억울하면, 증거를 어떻게해서든 제출 할 법을 찾게 되고, 남에게 도와달라고 하지. "저사람이 나 의심해요. 나 기분 나빠요" 하지는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2.10.29 22:16
    No. 174

    저 같아도 잘못없는데 저런 쪽지 받으면 열불터지겠네요. 솔직히 지금에서 더 어떤 증거를 내줘야 믿겠다는 건지 웃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라일락99
    작성일
    12.10.29 22:16
    No. 175

    후회는늦다님// 그리고 그 글의 근거는 항상 내생각에는... 이였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적혈은향
    작성일
    12.10.29 22:17
    No. 176

    하지만 때로는 공론화를 하는 것이 해결에 더 좋을 수도 있죠. 다수가 알게 됨으로써 주는 효과도 있으니까요. 여하튼 전 이 공론화가 전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음. 아무쪼록 빨리 비밀글이 풀렸으면 하는 마음.
    여전히 안타까운 건 sogmy님의 글솜씨가 너무 좋다는 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2.10.29 22:19
    No. 177

    안타깝지만 비밀글이 풀려도 지리한 공방이 계속될 것이라 생각되네요.

    증거의 '해석'에 대해 이미 갈려진 편에 따라 생각이 달라지겠죠.

    계속되면 될수록 시스템의 약점과 한계가 드러나면서 악용하려는 사람들에게는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2.10.29 22:20
    No. 178

    그래서 지금이라도 소그미님과 운영진이 물밑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끝을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괜히 '증거'를 갖고 일반 사용자들이 각각 갑론을박하는 것은 막아야 할텐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무한㉿
    작성일
    12.10.29 22:20
    No. 179

    뭘 이제와서 또 자긴 그저 의견 표현을 했을 뿐이라고 얘기합니까?
    깐 건 깐 거지. 그걸 애써 포장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국 문피아의 태도가 마음에 안 들었던 거잖아요? 그러니까 여기서 문피아의 태도를 걸고 넘어지시는 분들의 가장 큰 오류가 뭔가 하니.
    모두 문피아가 작가를 모함했다고 생각하고 있단 겁니다.

    그 가장 중요한 문제가 만약 모함이 아니라 진실이었다고 설정하면 문피아의 강압적인 태도도 말이 되는 것이고 문피아가 왜 그런 쪽지를 보냈는지도 말이 되는 거죠.

    그래서 전 주구장창 그 대명제의 진실을 지켜보자고 얘기했는데..
    여기선 그저 대명제의 진실따윈 필요없고 문피아의 태도 하나만 가지고 계속 물고 늘어지는 군요.

    위에도 얘기했지만 진중권씨와 간결씨의 끝장토론에서 왜 간결씨가 개발렸는지 아시나요? 그 사람은 진중권의 말실수만 물고 늘어졌고 진중권은 가장 중요한 논쟁의 핵심을 물고늘어졌기 때문입니다.

    추천조작은 다른 얘기라고요?
    왜 다른 얘기죠? 그 추천조작이 정말 있었던 것이라면 문피아의 태도가 그렇게 잘못 되었다고 보여지지 않는데요? 애초에 문피아가 모든 확증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라면 저런 태도를 보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되는데요?

    모든 증거가 확실한 상태에서 그래도 해명의 기회를 주겠다고 한 거 아닌가요? 그 부분에서 작가가 펄쩍 뛴 것이고요.

    결국 대명제는 추천조작의 여부입니다.

    그리고 참을성 많으면 참으라고요? 참다 참다 글을 쓴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라일락99
    작성일
    12.10.29 22:23
    No. 180

    난다킴님//앞에서도 누차 말했지만 저는 추천조작진위여부와 상관없이 문피아의 단어선택,태도,대처등이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저에겐 추천조작의 여부는 대명제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미양사랑
    작성일
    12.10.29 22:24
    No. 181

    후회는늦다님 입장에선 하지 않은 일(특히 범죄)을 했다는 오해를 받는 경우에도 이성적으로 사흘간 기다려서 서로 온라인으로 주고 받다가 그 문제 말고 다른 문제도 있다 알아서 해명하라고 해도 그냥 아 그럴수도 있구나 하면서 더 기다릴 여유를 가지신다는 말인가요?
    제 경우엔 모 사이트 운영자께서 제가 저를 사칭한다며 제재를 가하더군요. 제 사진, 연락처, 별거 다 보내도 끝까지 자기말만 하는데 나중에는 제가 오프라인에서 원하는 장소에 어디라도 가겠다 하니 저를 무슨 폭력배취급하더군요. 그래서 10명 정도면 누구라도 같이 나오시라 밥 한끼는 살수 있다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전 그 사이트에서 조직폭력배가 됐지요 ^^;;; 10명도 처리할 수 있다는 식으로 절 몰아가더군요. 문피아는 그럴정도는 아닙니다. 운영진의 고생도 노력도 보입니다. 그래도 당하는(?!!) 입장에선 '이게 뭐지? 대체 뭣 때문에? 왜 이렇게 됐지?"라는 답답함이 정말 가슴을 먹먹하게 합니다. 사흘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sogmy님이 한국에 계셨다면 아마 직접 문피아 운영진을 만나서라도 대화를 나누시길 원했을 겁니다. 겪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지만 겪어본 사람은 뼈져리게 와 닿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무한㉿
    작성일
    12.10.29 22:25
    No. 182

    그러니까 결국 그게 토론자의 태도나 말실수를 잡고 늘어지는 것과 뭐가 다르냐는 겁니다. 문피아가 이 문제에 대해 취했던 방식은 늘 같은데 이제와서 강경하다. 고압적이다. 태도가 문제가 있다. 이런 말들을 하면서 문피아의 잘못을 지적하는데.. 그런 지적을 하시려면 좀 더 일찍하시지 그랬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2.10.29 22:25
    No. 183

    라일락99님/ 바로 그문제는 지금 십수년째 답이 없는 문제입니다. 여기다가 배설해봐야 의미가 없어요. 누군가는 고압적이라고 느끼고, 누군가는 아니라고 느낄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2.10.29 22:28
    No. 184

    비밀글 풀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일
    12.10.29 22:29
    No. 185

    이런 공지를 스스로 올리실 수 있다는 게 전 참, 놀랍고도 신기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에이급
    작성일
    12.10.29 22:35
    No. 186

    푸하하하하........문피아의 공식적 자료가 나왔습니다. 이제 반응이 궁금하군요.
    과연 어떤 재미난 댓글들이 달릴련지요...ㅎㅎㅎ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라일락99
    작성일
    12.10.29 22:40
    No. 187

    후회는늦다님// 배설이라는 표현이 상당히 불쾌하군요. 님은 글을 쓸때 '배설'한다는 표현을 씁니까? 최소한 저에겐 쓰지 말아주셧으면 합니다. 그리고 추천조작이라는 큰 이슈가 떠올랐음에도 본문이 올라오기 전까지 가장 큰 논란이 된것은 '운영진의 태도'라는것을 생각한다면
    조금 다르게 생각할 수 도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2.10.29 22:42
    No. 188

    라일락99님/ 다시 거듭 말하지만, 님의견도 맞는말이고, 제의견도 맞는말입니다. 그저 의견이 다를뿐이죠. 남은건 문피아가 어떤 태도를 견지할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미양사랑
    작성일
    12.10.29 22:50
    No. 189

    후회는 늦다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는 토론이나 논쟁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다른이의 의견도 맞고 본인의 의견도 맞다시면서 다른이의 말을 배설이라고 하시면 그건 어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2.10.29 22:52
    No. 190

    같은말 또하고 또하고 하는걸 그럼 뭐라고 표현할까요. 우매한 저에게 가르침을 내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미양사랑
    작성일
    12.10.29 22:54
    No. 191

    그 논리라면 그야말로 후회는늦다님의 설사는 감당하기 어렵군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6776 추천 군자의 복수는 십년이 지나도 늦지 않는다. 흑야에... +31 Lv.49 삼절서생 12.10.30 5,446 0
126775 홍보 [자연/판타지]악마의 굴레 - 독고행님 +4 Lv.29 곤붕(鯤鵬) 12.10.30 2,006 0
126774 한담 줄거리를 안 적어놓으셨네요. +21 Lv.39 청청루 12.10.30 2,143 0
126773 요청 포탈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8 Lv.15 최리운 12.10.30 1,568 0
126772 한담 우리 공지 숙지를 반드시 해요^^ +9 Lv.67 달필공자 12.10.30 2,542 0
126771 요청 무협 제목이 궁금합니다... +2 Lv.1 수우현 12.10.30 566 0
126770 한담 [뻘경험담] 추천 조작의 유혹이라면 +13 Lv.59 취룡 12.10.30 2,458 0
126769 홍보 <자연/판타지>"부서지는 빛" 아이레네의 탑 2부 Lv.5 샤쓰 12.10.30 515 0
126768 알림 주먹이 운다 출판삭제했습니다. +6 Lv.45 제주행 12.10.30 1,392 0
126767 한담 본문 속 BGM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7 Lv.12 옥천사 12.10.30 2,005 0
126766 한담 문피아에는 무협과 판타지 중 어느 쪽 독자가 더 ... +16 Lv.60 드니로 12.10.30 2,098 0
126765 한담 이 소설 어떤건지 아시나요? +2 Lv.96 亮兒 12.10.30 1,449 0
126764 알림 은영 책이 나왔습니다 +7 Lv.13 경성 12.10.30 1,796 0
126763 한담 추천조작에 대해서 문피아가 엄격한 이유 +61 Lv.57 무한유희 12.10.30 3,594 0
126762 한담 데뷔는 무협/판타지로 했지만... +4 Personacon 신화월 12.10.30 1,781 0
126761 한담 최근 선작들.. 저만 그런건가요.. +8 Personacon 우걱쩝쩝 12.10.30 2,309 0
126760 요청 북큐브 이용시 말인데요 +7 Lv.59 이오츠 12.10.30 1,867 0
126759 추천 잊혀진 신들의 세계의 여신님을 추천합니닷! 시체... +26 Lv.1 [탈퇴계정] 12.10.30 3,982 0
126758 홍보 [자연/로맨스] 파인딩 스타, 영화같은 이야기 Lv.4 나은호 12.10.30 2,552 0
126757 한담 생각해보니.. 11월연참대전은 어떻게 될까요 +4 Lv.81 가나다라사 12.10.30 955 0
126756 한담 혹시 문피아 글 중 영화나 드라마로 된 글이 있습... +20 Lv.12 옥천사 12.10.30 2,227 0
126755 알림 고맙습니다. +256 sogmy 12.10.29 4,577 0
126754 홍보 [자연/로벨리아]불사대공의 육아일기(?) +2 Lv.35 카르니보레 12.10.29 753 0
126753 한담 자동로그아웃말입니다 +15 Lv.42 조루모이 12.10.29 3,122 0
126752 알림 sogmy님의 연재란, 호외글... +6 Personacon 문피아 12.10.29 3,253 0
126751 알림 [정규] 낙타집-세계수│판타지 +16 Lv.1 [탈퇴계정] 12.10.29 1,376 0
126750 알림 [정규] 둘리의전설-팬텀 스네이크│판타지 +1 Lv.1 [탈퇴계정] 12.10.29 942 0
126749 알림 [정규] 뿌띠뿌띠따-모르카나스│판타지 +2 Lv.1 [탈퇴계정] 12.10.29 2,059 0
126748 알림 [정규] 월우-붉은 늑대│판타지 +2 Lv.1 [탈퇴계정] 12.10.29 2,524 0
126747 알림 [정규] 엉뚱한앙마-탈출│일반 +2 Lv.1 [탈퇴계정] 12.10.29 2,193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