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99 방선생
작성
12.10.04 09:33
조회
1,154

현대물과 게임소설의 퓨전 형식으로 구성중인 작품 Myth입니다.

방년 26세 백수 김서진을 통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나와 나의 친구, 수많은 청년들의 모습을 담고 싶었습니다.

아무 것도 가진 것 없이 자학과 나태의 악순환 속에 있던 서진이 사촌형의 죽음을 계기로 알을 깨고 나옵니다. 사촌형의 배려와 같은 안배로 가상현실 게임 myth를 시작하게 됩니다.

친구들과 함께 게임 속에서 모험을 하고 밖에서는 사업을 하며 이루어지는 스토리입니다. 게임 부분은 좀 더 사실적인 전투신에 집중했고 현실의 부분은 사업의 성장, 성공 부분 보다 사람에게 조금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권선징악, 인생역전의 스토리 보다는 조금 더 많은 걸 담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역량이 미천해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스토리가 어느정도 진행 된 다면 장르 소설에서도 눈물을 뽑을 수 있는 로맨스를 담고 싶네요. 이건 그냥 작은 소망.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n&category=788


Comment ' 4

  • 작성자
    Lv.1 음수
    작성일
    12.10.04 11:48
    No. 1

    홍보글 올리실 때마다 공지 위반으로 삭제당하신 모양이라
    댓글을 못 보셨던 것 같으니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적을게요.
    '향년'은 죽은 사람의 나이를 말합니다.
    주인공 26세에 죽는 거 아니라고 하셨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방선생
    작성일
    12.10.04 12:22
    No. 2

    그렇네요. 제가 어휘력이 짧아 몰랐네요. 수정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12.10.04 13:47
    No. 3

    사실상 남자에게 그것도 스물여섯이나 되는 남자에게 방년이란 수식어가 붙는 것도 말은 안됩니다만.^^; 그냥 나이만 적는 게 좋아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방선생
    작성일
    12.10.04 14:47
    No. 4

    음 애초에 나이만 먹었지 제대로 한 것도 할 것도 하는 것도 없는... 음 철이 덜 들은 젊은 백수를 말하고 싶어서 방년의 단어를 골랐었는데 말씀하신것 처럼 이십대 초반은 아니고 중반을 들어선 나이라 향년이라는 단어를 골랐었구요.
    그 향년이라는 단어 뜻을 제가 잘못 사용한 터라 조금 나이가 많다 싶어도 그냥 애초 의도대로 방년 이십육세 라고 썼는데..... 사실 좀 유난스러운 면이 있긴 하네요.
    여태까지 홍보글 규정중에 홍보글 사이사이에 3개 이상의 다른 카테고리의 글이 있어야 한다는 걸 몰라서 계속 삭제당했었거든요. 그래서 여태까지는 같은 홍보글을 똑같이 올렸는데 다음 홍보글을 올릴때는 좀 다른 내용으로 작성해서 홍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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