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문피아 개념작은 뭐 있나요?

판타지, 무협, 그리고 현대물 가려 읽지 않습니다. 옛날에 고명님께서 연재하신 바람의 인도자란 글이나 girdap 작가님의 여러 글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이와 같이 짜임새있고 몰입도가 깊은 글이 있으면 꼭 추천 좀 해주세요. ( _  _ )

[transistor]

리체르카 님의 벨로나스 추천드립니다

[지12]

설봉님 쾌수보세요.

[쨍하니해뜸]

'요즘'으로 한정짓는다면 요삼님의 Fantasia2085(양아치) 랑 위상님의 대영반 , 협행마님의 위사무적 , 워리도꾸님의 문명격돌 , 탱알님의 이차원용병 , 설봉님의 쾌수 정도랄까요~ 잼떠요 ㅎㅎ

[숫자하나]

위에서 추가하자면 갈랑님의 폴라이트테일즈요. 파르나르님의 무림백서도 괜찮습니다.

[군내치킨]

가을bee님의 마교낙양지부
민수님의 잔혹협객사

[관측]

개념작 찾으시는 질문은 개념이 없으시고..

[수려한]

추천 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관측님 무슨 뜻이신지 궁금하네요.

[레그다르]

아마도.. 수려한님께선 그런 의도가 아니었겠지만, 보시는 분에 따라선 개념작이라고 칭해지는게 있으면 다른 작품들은 자동으로 무개념작이란 뜻으로 오해할 수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수려한님은 단지 최근 괜찮은 작품 찾는다는 뜻이었겠지만요.^^ 괘념치 마셔요.

[수려한]

아 다른 글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제가 실수 했네요.

[수련자]

솔직히 개연성 없고 읽으면 읽을수록 답답해지게하는 소설이 많긴하죠.
양판소가 많은 이유고, 유행에 따라서 너무 비슷한 내용이 많이 나오는게 현실, 그냥 따라하고, 개연성은 없고, 주인공의 행동은 너무 뜸금없고, 그런 소설이 마냥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독자로서 좀더 탄탄한 작품을 원하게 되는건 사실이죠, 수려한님 이해합니다.

[회색]

장르나 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개념작을 찾으시는 거라면 '적자생존'도 괜찮습니다. 월야환담을 연상시키는 소설인데요, 뱀파이어가 아닌 라이칸슬로프의 세계를 그렷으며 필력 또한 그에 못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