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편 넘게 썼고 (사실 300편 넘을 거 같았는데 더 쓰기 싫어서 빨리 끊음)
이북으로 판매하기 위해 지금까지 썼던 연재분을 고쳐쓰고 있는데 말입니다.
진짜 계속 쉬지 않고 글만 쓰니까 문장이 조금은 더 자연스러워진 거 같구요.
그리고 옛날에 좀 서툴고 급하게 쓴 부분들이 잘 보여서 그 부분들을 최대한 가다듬고 있습니다.
혹시나 “지금 내 글이 못나 보여서 속상하다 ㅠㅠ” 하는 분들이 계실까 싶어서
응원이자 직접 경험에 의해 말씀 드리는 거예요.
‘완결’이 될 때까지 못난 글이라도 계속 써보셨음 합니다.
그렇게 ‘완성된 그림’으로 모든 면을 보고 나서 다시 처음의 1로 돌아가 읽기 시작하면
옛날의 글에서 느꼈던 부족한 면. 아쉬웠던 점. 더 다듬으면 괜찮을 부분들이 보이게 됩니다. 저도 그렇게 해서 다시... 쓰고 있어요!
단점.
아 귀찮습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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