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rk Book]표지 -라뮤레즈 님-

  저 뒤집어 소리 들리십니까?

  라뮤님이 표지에 소년이 있다길래 한 번 그려 봤어요.  나머지는 제 취향.  그림이 상당히 크니 크기는 그림판 가서 줄이시면 되고요.  오캔이나 사이툴은 베타버전 구할 수 있을 거에요.  그걸로 그리시면 한결 쉬워하실 거고요.

  소년이 노려보고 있다길래 제 이미지는 이 모양이었습니다.

  소년 발 아래에 있는 걸 칼과 빵이고요.  책 제목부터 어두워서 소년이 빵을 얻기 위해 살인을 저질렀다.  지나가는 사람이 왜 빵 한 조각에 살인하느냐 물으니 뒷골목에서 구를대로 구른 소년은 그렇지 않고서야 살 수 없으니까요.  라고 대답한다는 그런 건데 모르겠네요.  그냥 제가 심심해서 놀아볼 거라 생각해주세요.  라뮤레즈님.

  한자가 없는 이유는 제가 못 알아보겠더라고요.

  그럼 전 이만 총총총.

 

 

  얘가 아니래서 수정한,  다리살이 좀 빠졌어요.  신발은 양 쪽 다 신었으나 맞지 않는 신발.  주운 신발로 발가락이 하나 나왔지만 오물로 있으나마나한 신발입니다.

 

[정주(丁柱)]

몸신자인데...사랑해요 덴파레님 하트세개

음 참고로 저아이는... 무능력자라 칼같은거모르고 빵이 뭐하는건지 잘모르지만 경계하면어 앞을 노려보는게너무 맘에드네요...
안맞으려고...자다가도 돌날아오려면 피하려고 전방주시...

실제로 깡패들이 인사할때90도로 꺼으면서도 상대방에게 맞거나 칼들어 올까봐 눈은 상대를 주시하죠.
물론 상대방을 진심으로 존중할때는 땅슬보지만..경계할때는 인사할때도 눈은 전방...

전방보면서인사하다가 실제 깡패셧던분이 해준말...

[덴파레]

아유. 주문이 너무 힘들었어요. 땀 닦는 중.

[정주(丁柱)]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