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923의 작품 <부서지는 청춘>을 추천합니다.

이 소설에 반해버린 친구의 소개로 이 글을 보게 되었고 읽다보니 넘 재미가 있어서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이 글은 읽기 시작하면 그냥 마구 빨려듭니다. 1화에서부터 온몸으로 별빛 바삭바삭 튀긴다. 지옥으로 떨어져도 할 말이 없다. 나의 멘탈까지 회오리타기 일보직전이라는 등등. 이밖에도 이 글에서만 볼 수 있는 특유한 문구들에선 도대체 표현의 한계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이 작가의 문장은 힘이 철철 흘러넘칩니다. 뿐만 아니라 주인공 21살 김활기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사건들을 이끌어가는 에너지도 대단한 작가입니다. 아영을 향한 활기의 순수한 로맨스를 중심으로 복제인간 생산을 둘러싼 열정과 음모, 금수저들의 행태들이 적나라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 소설을 보는 독자는 후회 없는 재미에 푹 빠질 수 있습니다.

[귀영자]

연재수 7회에 추천?

[n5******..]

그만큼 재미있으시단 거지~

[관측]

우와 친구 엄청나네 문피아 가입도 안한 사람에게 가입을 하게 하고 추천글을 쓰게 만들 정도의 설득력을 가졌다니.. 그분이 소개글 썼으면 모든 사람이 이 소설 읽을텐데 왜 안 쓴거지?

[도플갱어]

학생 글 내려

[[탈퇴계정]]

댓글이 웅장해진다

[밍교다]

작가님 지인이신가벼

[와박사]

ㄹㅇ ㅋㅋ 만 치자구 ㅋㅋ

[송하松下]

이 소설 작가님 다른 작가들 댓글란 돌아다니면서 홍보 좀 하지마세요ㅋㅋㅋㅋ 민폐입니다~

[불死조]

이런건 업계 퇴출을 시켜버려야 무서운줄 알지..

[흉내지빠귀]

모두가 아는 홍보맨 sun923ㅋㅋㅋ

[초코비33]

저도 이글을 추천합니다. 진짜 내 인생이 부서지는 느낌이 들정도 였습니다. 처절하고 왜 아프니까 청춘이구나 이 말을 되새길 수 있는 글입니다.

[초코비33]

소설의 문장들이 주옥같고 독창적입니다.
예를 들면 1화에 나오는 '엉터리없는 사치였다.'
'급성 분노가 초침으로 째깍거렸다.'
탄성이 나올 정도입니다.

[초코비33]

놀라운 반대 숫자를 보니 문피아에는 정말 솔직담백한 분들이 많고 은유, 반어, 역설은 잘 모르시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시글]

소설도 그지같이 쓰긴 했지만 그냥 님 말한거에요. 순진하기 짝이없다니 ㅋㅋㅋ 님이야말로 나무 순진하신듯.
돌려까는것도 스킬인데 남한테 공감하나 얻지 못하는 돌려까기는 걍 허공에 발길질한거랑 다를게 뭡니까?
직절적으로 말해드려요?
회사에서 부장님개그치면 다 웃어주니까 자기 유우머가 재밌는지 알고 선보러가서 개드립 날렸다가 갑분싸 만들고 수준 참 알만하네요 헛소리하는거랑 똑같은 거라구요 ㅋㅋㅋ

[흉내지빠귀]

사이다ㅋㅋㅋㅋㅋㅋㅋ

[뉴욕하늘]

뼈를 때리는..ㅋㅋ

[시글]

비유 은유 역설 이전에 문장 구성부터 맞춰야 읽던지 말던지 하겠죠? ㅋㅋㅋ 문장의 기본도 안됐는데 읽긴 뭘 읽어요.
진짜 태양처럼 빛나는 꼴갑같네. 누구보고 수준타령이람?

[초코비33]

ㅋㅋ 결국 모두 너무 순진하기 짝이 없어 직접적으로 말해야겠군요. 진심이라고 봅니까? 저 소설을 읽는 사람의 마음이 부숴진다는 소리입니다. ㅉㅉㅉ 이제 오케이 ?

[초코비33]

사람들이 하도 순진하니 무얼 비꼬는 건지 파악하지 않고 곧장 찬성 반대를 찍으며 우르르 몰려다니는 세태도 반성시키고 싶군요.

[관측]

자기딴엔 엄청 현학적으로 깠다고 생각한 모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