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J.J. Who are you?
J.J. 작가님, 누구시죠?
저는 영화나 드라마 등, 영상제작에 포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웹소설이나 웹툰중에, 글로벌하면서 리얼리틱하고
인간미있는 작품을 찾던 중에,
J.J.님의 ‘데몬스트레이션’을
발견, 아니 발굴! 했습니다!
‘데몬스트레이션’ 10회차 때부터,
이 작품을 읽을때면 반드시
훌륭한 SF 영화들의 사운드트랙을 들으며,
읽고나서는 제가 제조한 칵테일을 마십니다.
요즘 낙입니다.
‘데몬스트레이션’은 근미래에 과학의 발전이
태생부터 계급을 명백히해 버린다는
암울한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를 돌이켜 작금을 바라볼 때에 틀린 예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주인공 준우는 ‘비열한 거리에서 무언가가 되고 싶은’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그런 그가 체 게바라같은 형님과
잠시 대화를 나누었다는 계기로,
전세계를 누비는 레지스탕스(저항가들)이
되어간다는 스토리인데요.
마음같아선, 베니시오 델 토르와
대한민국의 신인배우를 주인공으로
당장 드라마로 만들고 싶군요.
버디무비로만 봐도 기대가 커요.
남들이 사이다라고 하는 급전개,
저는 신뢰하지 않습니다.
‘데몬스트레이션’은 짐작컨대
장기간의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부디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읽어주시길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요즘 보기 드물게
뒤로 갈수록 흥미롭거든요.
이제 주인공 준우가 체 게바라같은 형님에게
훈련을 받으며
이야기판이 커지기 시작합니다.
흥분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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