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없이 무료 인기에 들어갔던 전 '게임 속 구원자가 되었다.' 라는 이름과 표지 일러스트에 어그로가 끌려 읽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프롤로그가 진부하지 않게끔 살짝 비틀고 재미를 주어 흥미로웠고 빠르고 사이다적인 전개가 매력적이었습니다. 소재 자체는 신이 주인공을 소설속으로 대려가 세상을 구하도록 종용하는 착각물이 첨가된 양판소 소설로 느껴질 법 합니다. 하지만 흔한 클리셰를 씹어먹을 만큼의 재미난 요소들이 많으며 글 자체가 나를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고 생각 될 정도로 흡입력이 강했습니다.
현재 시각 4시 22분 1화부터 마지막화까지 쉬지 않고 달려와 이 시간에 추천글을 쓰고 있으니 말 다한거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이런 장르의 소설을 즐겨보신다면 강력히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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