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알고계신 작품이지만 다시한번 추천합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1.필력이 좋습니다.
2.세계관 설정 개연성또한 기가막힙니다.
3.집착물이란 로맨스가 포함되어있으나 할렘물은 아니며 감초역활을 합니다.
4.독자와의 소통에 감동받았습니다
기본뼈대는 조금은 뻔한 좀비. 멸망. 생존물이나, 글을 이끌어가는 힘과 세계관의 개연성이 매우 뛰어나고, 집착로맨스의 개그포인트 및 밝은 이미지가 어두운 세계관의 그 무거운 분위기를 해치지 않습니다. 스토리를 만들기위한 배경 및 인물들의 억지가 없어 몰입감이 뛰어납니다. 세계관의 기본은 무거우나 가끔 나오는 집착로맨스로 인해 통통튀는 생기를 글에 부여합니다. 그부분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발생할수 있는 글의 가벼움.. 하지만 그 균형이 실로 적절해 감탄이 나오는 글입니다.
마초적인 상남자의 몸을 갖고있는 주인공, 하지만 그 속마음은 따뜻하고 순박합니다. 순박함과는 역설적이지만 결단력과 행동력 눈치또한 갖고있어 고구마 따위는 없습니다. 그 상반된 성질을 한 캐릭터에 이질감없이 녹여낸 작가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여주또한 굳은심지, 약하지만 강한, 그 상반된 성격을 갖고있고 꽉찬개념과 고구마없이 아주 매력적인 케릭터 입니다.
마초적인 남자가 토끼같은 여자를 만나고, 점점서로 관계가 깊어지며 멸망에서 생존을 위해 해쳐나가는 스토리 입니다.
꼭보세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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