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무사, 프라이드 등의 작가님이 돌아오셨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문피아에서 가장 좋아하고 기대되는 작가님이십니다.
일단 전작(역시 무료죠TT 죄송합니다) 프라이드를 일독하시기를 권합니다.
전쟁사나 역사에 대해 기본적으로 해박하시고 이 사이에 약간의 안티적인 주인공을 등장 시켜서 이야기를 풀어나가십니다.
그리고 무사또한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한국 환타지의 수작입니다.
일단 본 추천을 시작합니다.
아직 연재는 16화라서 전체적인 줄거리 요약은 어렵지만, 직관적인 제목에서 보듯이 위대한 제독이 되는 주인공입니다.
그 와중에 능동적이면서 매력이 있는 여주가 있고요, 무력이 아닌 지휘력과 인사이트가 있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그려내는 범선 시대가 아닌 드레드노트급의 이상의 함선이 나오는
대략 1차대전에서 2차대전 사이의 시기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굉장히 희소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수작을 써주신 작가님이시라 믿고 보고 있고, 역시 범상치 않은 필력을 자랑
하시고 계십니다.
이제 막 메인스트림에 들어가는 듯 합니다.
한번쯤 읽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항상 글을 못써서 오히려 추천글이 본작을 실망시킬까봐 걱정이네요~
두서없는 글로 판단하지 마시고 꼭 선발대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작가님이 약간 시크하시긴 한듯 한데, 리뷰에 댓글도 잘 달아 주십니다.
소통하면서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전작 프라이드 진짜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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