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는건 처음이네요..
요즘 환생물이나 회귀 소설이 너무 많습니다
항상 억울함이나 배신끝에 실패한 주인공들이 또 다른 기회를 얻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알고보는 인생.
너무 재미 없지 않습니까
물론 초반부터 무쌍찍는 먼치킨류 소설을 좋아하는 분도 계시지만,
저는 이런류 소설은 손이 가지 않더군요..게임소설처럼 스텟을 찍어 강해지거나 스킬북을 얻어서 스킬포인트만을 찍음으로써 그 스킬의 이해도가 상승하는 소설류요
위기를 위기라고 부르기도 어려운 소설. 인생이 게임같아서 한순간의 킬링타임류 소설이면 모를까요
이런류 소설은 작가분들의 필력이 있어야 재미를 잃지 않고 볼수 있습니다
항상 주인공이 이기는 소설.
왜 악은 항상패배를 해야할까 저같으면 더 강할때 찍어 누르지 왜 어줍잖게 기회를 줘서 주인공에게 성장할 발판을 줄까 ..인생은 그렇지 않을텐데 하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그런면에서 이 소설은 좀 참신했습니다.
초반에 볼때는 아또 초반부터 무쌍찍네? 두세편만 보고 접어야지 이런마음으로 봤습니다 하지만 이어지는 전개와 풀어나가는 전개과정에서 작가분의 필력을 느낄 수 있었고 ,
이 소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서로 반대 되는 세력 .
선과 악에서의 세력의 정점에 주인공이 앉기 위해 가는 과정.
과연 작가분이 어떨게 풀어 나갈지 궁금하더 군요
선과 악 그건 누가 판단하는 걸까요??
악이라고 항상 나쁜일만 저지를 까요
선이라고 항상 선만 행할까요
그 복잡한 이해관계.정치 등이 제마음에 맞는 소설을 찾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맘에 들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자기맘에만 드는 소설을 찾는거면 제가 작가하겠죠 ㅋㅋ
사설이 길었네요 ..
Ps..1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시느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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