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파리처럼 꼬이는 남자

길게 추천글을 썼다가 다 날아가버리고 ᆢ 잠시 짜증~~ 다시 씁니다. 추천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문피아에 글이 너무 많아서 뭘 읽어야 할 지 고민하다가 이 글을 읽게 됐어요.

작가의 글을 읽은 적이 있는 지인입니다.

현실감이 있는 내용입니다.판타지적인 요소는 전혀 없는 리얼 소설이더군요.

여러 여자가 한 남자에게 품는 마음이 정말 개인적인 심리로 ᆢ 다양하네요. 

처음엔 김현정에게 공감이 갔어요.읽다보니 홍은경이 좋아지네요^^.

실재로 제 친구 중에는 김신숙 같은 애도 있는데 ᆢ 남의 남자에게  추파를 던지는 애가 있거든요.

유승오 라는 남자가 정말 존재할까요.^^♥

주변의 남편들이 모두 이럴까요?

작가님,

완결하기 까지 절대로 절필하지 마세요.

조회수가 적더라도 ᆢ 절 위해서라도ᆞᆢ부탁해요.^^♥ㅂ

[소온]

사고하세요. 사과하지 않으면 정식으로 문피아 운영자에게 문의하죠.. 매일 올라오는 글을 읽는 독자로서 정성껏 추천했는데 ᆢ

[후RU]

매일 올라오는 글을 읽으면 그 레벨로 남는건 불가능할듯한데...
5레벨...
이작품만 주구장창 읽으셧나보네요.
다른것도 좀 보시길 바랍니다.

[페퍼맙]

토나올것같네 ㅉㅉ 가식좀 그만 떨어러

[이블바론]

ㄴㄴ 엥 요기 레벨도 있나요? 처음알았네

[Emc]

글쓰거나 보고 결제하면 렙올라요
19렙이시네여

[NetLivin..]

추천, 댓글, 조회등으로 경험치 쌓이는걸로 알고있어요

[cr******]

돋네 소름

[에크나트]

추천글은 작품선정부터 진짜 심사숙고해서 적어야합니다. 남들이 물고뜯고 하시는게 싫으시면요. 여기는 모바일키면 첫페이지에 있기때문에 노출이 잘되고, 사람들이 기대감을 가지고 들어왔을때 실망을 안겨준다면 일단 한마디씩 하기쉽죠.

[달빛호수]

그닥....비현실에 극치 ..^--^

[쿤쿤쿤]

일단 작가님하고 이 추천하신 분은 다른 분이긴 한듯.
그런데 책은 그닥.... 전 패스

[ㅅrㅈr]

추천글 쓴 사람이 작가 본인인지는 알바 아닌데..
일단 작가 마인드가 상당히 불량하네요.
'추천 해주시면 힘이납니다~'하는 정도라면 생각없이 추천 안하고 글 넘기다가도 추천박고 갈 순 있는데,
이 작가는 '추천 안해줘서 글 쓰는거 때려치고 싶어지네요. 추천 주면 완결해줄테니까 추천 주세요. ^^' 이러고 앉았으니...
솔직히 아다르고 어다른데 왜 이런식으로 글을 썻는지 이해가 안감.

[No잼no댓]

ㅇㅈ 그래서 한마디적고 나옴

[에크나트]

와 마인드가 요즘 욕먹는 메갈 웹툰작가보는거같네요. 대에박

[[탈퇴계정]]

이런 작가 글은 볼 가치도 없죠. 자기가 무슨 세상의 지배자인줄 아는 것들 ㅋㅋㅋ 아프리카 별창이랑 다를 바 없는듯.

[Emc]

선발대 왔습니다.
중도하차했지만 하차까지 읽은만큼 말씀드릴게요.

일단 소설자체의 가독성이 좋진않네요.
웹에서 연재하는 소설들은 대부분 읽기 편하게 하기위해서 줄내림을 적절하게 사용해주는편이 관례다시피 적용되어있는데, 종이 출판서적처럼 붙어있습니다.
물론 잘못되었다는것은 아니에요.
도입부가 소설 중간을 뚝 떼어다 붙인것 같아 진입장벽에 높네요.

그리고 현실성 높은 소설을 지향하셔 그런지 몰라도 등장인물들의 말투가 40-50대.
등장인물마다 다르냐 하면 특색이 도드라지지도 않고요.

작가분이 글은 많이 써보셨을지 몰라도 인터넷에서 편당연재는 능숙하지 않으신것같아요.
편마다 잘리는 내용에 다음 내용이 기대되지도 않고 읽을수록 내가 무슨 내용의 소설을 읽는건가 싶네요.

정말 일상 회사원에 정상적이지않은 '설마'하는 이벤트만 일어나는데 그걸 리얼이란 말을 붙이자 생각하면 그건 또 아니고요.

요약하자면, 가볍게 즐기는 문피아 웹소설과는 거리가 있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작가분이 '야한것찾지마세요 로맨스에요'하는데, 자꾸 얘기에 불륜이나 야한대사를 집어넣으시는게 왜지?하는 생각이 들게만들어요.
뽕빨물에서 야한씬을 빼고 과정만 넣은뒤 '이건 야한소설이 아닌 로맨스소설이에요'라고 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마무리하면서 추천차분
추천글을 쓸때는 이 글의 특징이나 좋은점, 다른 독자분께 추천하고픈 이유나 끌릴만한 부분을 어필해야죠.
다른 분 말씀대로 감상문이라고 보입니다.

글들어가보니까 작가분이 또 추천을 해주시지 않으셔서 의욕이 안생긴다고 절필할것같다 하시는데, 이런 추천유도글이 있으면 신규유입 독자분들이 좋게 보지도 않아요.
개인적으로 그런 추천구걸공지가 있는 글을 보면, 작가분이 글의 질에 비해 자신의 노력을 크게보아 제풀에 지쳐 연중하거나, 독자분들을 휘두르는 경우가 있어서말이죠.

추천글쓰시느랴 수고하셨습니다.

[민敏]

저 또한 이 작가분과 비슷한 내용의 글을 이전에 있던 공지와 오늘 연재 분의 작가의 말을 통해 적어놓았습니다.

협박이나 구걸 보다는, 절 응원해주셨던 분들께 미리 공지해 나중에 혹시 배신감이라던지 실망이라던지 그런 감정을 덜 느끼시라는 의도였는데, 이 댓글들을 보니 제가 괜히 찔끔하네요.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첫번째 공지의 내용이나 오늘 분의 연재분에 적혀있는 작가의 말을 보시고 제 글 또한 구걸이나 협박으로 보이는지 확인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ㅅrㅈr]

그리고 추천글 쓴 당사자도 문제 있음.
평소 다른 사람 추천글을 보기만 한다면 게시판 이용 방법 이딴거 몰라도 됨.
근데 지인 작품을 추천하는데 제대로 추게 이용 방법도 알아보지 않고 싸재끼면 그건 작가에게 큰 민폐 아님?
다른 사람한테 사과 운운하기 전에 일단 자기 잘못부터 바로 잡는게 옳다고 봄.

[Emc]

가끔 몇몇 추천글 보면 작성전에 공지라도 읽고왔으면 좋겠음요..

[말로링]

저 이 작품몇 화 읽고 왔는데 엄청 불이 났네요...
작가님 글 솜씨는 괜찮다고 봅니다. 표현력도 좋구요
근데, 사실 이런 소재는 취향을 많이 탈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해도 될려나...불륜 로맨스?
하여튼 작가님 실력은 괜찮다고 봅니다.
읽고 판단하는 것은 독자분들이 하는 것이니까요

[720174]

1 글은 그냥저냥 평범함. 장르소설에서 평범하다는 뜻은 사실상 준수하지 못한 필력에 적당한 소재를 잘 버무린 레토르트 음식이란 뜻이고, 이 소설 역시 배경만 다를 뿐 작가의 숙고나 획기성 같은 건 엿보이지 않음. 찾아볼 필요까진 없고 소재가 기존의 레이드물에서 벗어난 점을 감안하여 읽어보고 이 부분이 취향에 적격하는 경우라면 선작 유지할 만함

2 논란이 된 소설 공지글 작가의 자세나 추천글의 퀄리티는 사실 별 문제 될 것 없다고 생각하는데, 한 가지는 주목할 만한 게 작가 문체랑 추천글 문체랑 정말로 유사합니다. 말줄임표와 ^^도 그렇고 추천글에 애닳았던 작가 태도나 추천이 올라올 만한 퀄리티인지 등을 감안할 때, 혹여 동일인이 아니라면 매우 실례되는 일이겠으나 마음에 일부분 의심이 남는 점은 어쩔 수가 없네요. 아니라면 거듭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