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헌터 ,능력자물 같은거 별로 안좋아하지만
그래도 볼만한 소설이라... 추천합니다
주인공은 일종의 영적인 능력자 입니다
귀신을 볼수있는 능력을 가졌죠, 그래서 그는 오랜시간동안 미친놈 취급을 당하다가
세상이 뒤집어지고(악마나 괴수 등등이 출현한 이후로) 헌터? 가 되어 학살하고 다니다가 인류의 마지막 생존자가 됩니다
그러다 인류의 기척을 느껴 어느 장소로 가는데 거기서 미래를 본다고 주장하던 한 소녀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과거에서 미래로 잠시동안 넘어온 상태였고
그녀에게 부탁해 과거의 자신이 불운했던것, 그리고 인류가 망해가는것을 바꿀수 있도록 이야기 합니다(그녀는 과거에서 와서 미래를 볼수 있으니 쌍방 통행이 가능한 존재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그후 그는 죽습니다
그 이후 과거의 그는 똑같이 귀신볼수있는 정신병 환자 취급을 받으며 삽니다
그러다 귀신과 말하고 일종의 성장 능력을 얻게 되며 성장해 가는 스토리 입니다
주인공의 초반 능력은 일종의 퇴마사에 가까워 지박령이나 원한령들을 성불시켜 주다가
주인공이 성장하면서 본인의 수호령을 만나고 기타 다른 인물들을 만나며
세계를 구하는 주요한 인물이 되어 갑니다
소설 자체는 볼만하다고 생각하는게 , 헌터물을 잘 안읽는게 아무래도 던전이나 능력 같은게 좀 거리감이 느껴져서 안읽는거지만 그래도 이소설은 던전같은건 안나오고
능력이 걍 퇴마 느낌이라 보는중 입니다
소설 자체는 읽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회귀물이나 능력자물 좋아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보실지는 모르겠는데 so so한 소설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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