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점수.
스토리 : 9점
개연성 : 9점
흡입력 : 9점
대리만족도 : 9점
총 평점 : 9점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용 소개.
간략 스토리 :
사랑하는 연인을 처참히 범하고도 재벌 3세라는 이유로 유유히 빠져가는 것을 지켜만 볼 수 밖에 없었던 주인공. 찢어진 가슴은 복수를 원하지만 이미 당사자는 외국으로 도망을 갔고 조력자 밖에 남지 않은 상황. 조력자 중 한명을 살해하지만 큰 총상을 당합니다. 죽음의 순간 싱크홀이 생기면서 주인공은 싱크홀에 빠지게 되는데? 어떻게 된 걸까? 파천수라 혈마제 벽태양, 한스 프라이, 서로 다른 세상에서 살던 세 영혼이 하나로 합쳐지고 점점 힘을 되찾아가는 주인공은 처절한 복수를 다짐하는데...
인상 깊은 점 :
세 영혼뿐만 아니라 육체도 합성이 된 것 마냥 주인공의 모습또한 변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한인수이면서 벽태양이고 벽태양 이면서 한스 프라이 인거죠. 제목 그대로 3명이 하나의 존재로 묶인 상황이 색달랐습니다. 싱크홀이 생긴 후 나오는 검은 기운이 인간을 점점 악마로 변화시켜 간다는 설정도 흥미로웠고 통쾌한 복수와 빠른 진행 속도도 우리에게 재미를 줄 것 같네요.
아쉬운 점 :
너무 쉽게 복수 대상을 찾고 너무 쉽게 대상을 제거하는 기분이 듭니다. 좀더 에피소드를 넣어도 됐을 것 같은데요.
바라는 점 :
복수가 끝난 후 주인공에게 어떤 새로운 목표가 생길지 잘 풀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마냥 복수 하고 끝나는 소설은 아닌 듯 싶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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