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서비스되던 게임이 있습니다. 이제는 망할날만 남았죠.
신작도 곧 발표된다고 하구요.
주인공은 이 게임을 수도 없이 플레이한 게이머입니다.
너무 많이 플레이 했기 때문 이제 망하는 판. 개떡같은거 한번해보자!
하면서 전혀 쓸모없는 스킬에 올인한 캐릭터를 키우고 있었죠.
망캐니까 그에 걸맞게 희한하게 키운 사람들고 파티 맺고 게임의 최후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어찌된 일인지 여신에게 퀘스트를 받고 이계로 날아가게 되고 대마왕을 물리치라는 사명을 받게됩니다.
...
어???????????????
우...우리파티는...망캐파티라고!!
하고 벌어지는 시트콤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야기의 진행은 이후로도 병맛 터지는 전개를 반복합니다.
요즘들어 이렇게 병맛터지는 전개가 소설에서도 나타나는거 같습니다. 실제로 유료연재에 성공한 글도 있구요.
사실 만화로 연재되는게 더 재밌을꺼 같긴하지만 만화는 그리기 힘드니까요. 하지만 글을 읽는거만으로도 머리에서 영상 흘러가는듯한 병맛을 느끼 실 수 있습니다.
병맛 가득한 시트콤. 전설의 망캐파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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