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삼키다>!
이번에 제가 추천하고자 하는 작품은 손연우 작가님의 <천하를 삼키다> 입니다.
우선 이번 작품에 대해서 간단한 평가를 내리자면 스토리, 흡입력, 개연성, 필력 여러부분에서 모자른 부분이 없는 우수한 작품입니다. 살짝 모자를 점은 분위기가 무겁고 진중해서 저연령대 독자들이 읽기에는 좋지 않다는 것 입니다. (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감정, 평가 이니 기분 나빠 하시는 분이 없었으면 합니다 )
주인공은 가장 뛰어난 재력을 갖춘 금가에 양자로서 들어오는데 무공을 배우지는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주인공을 양자로 들여온 것 자체가 가주의 몸으로 사용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그래서 가주의 혼을 주인공의 몸에 집어넣는 의식을 승려들을 불러서 대가를 치루고 진행하는데 아마도 진행하는 노승이 사이에 편법을 썻는지 아니면 천운인지 주인공의 몸에 가주의 혼은 안착하지 못하고 주인공으로서 남게됩니다.
하지만 가주의 심복들은 가주의 전혼 사실을 알기에 그들의 의심속에서 살아남기위해서 가주의 혼을 통해 들어온 기억을 이용해 아슬아슬하면서도 고난한 줄타기를 하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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