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을 잘 못쓰는데 이 소설은 굉장히 좋아하는 작품이라 이렇게 추천글을 한번 써봅니다.
요즘 소설들을 보면 대분분 비슷한 내용들이 많죠...
먼치킨주인공과 어린이만도 못한 지능을 가진 적들이 등장하며 빠르게 전개되는 소설....
하지만 이소설은 말씀드린대로 요즘소설들과는 분위기가 다릅니다.
갠적으로 거의 다 비슷한 내용의 양파소 소설들로 판치는 현 소설계에서 오아시스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무식하지도 않은 빌런들과
함부로 빌런이라 부르기 어려운 신념을 가진 캐릭터들
묵묵하지만 존재감이 확실한 주인공과 동료일행들이 잘어울러져 내용이 진행될수록 흥미진진해집니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각자 개성이 뚜렷해서 마치 살아있는 느낌을 줍니다!! (저는 어떤 캐릭터 때문에 눈물도 찔끔 흘렸을정도로...)
추천글을 읽으시는분이 1세대 판타지소설 드래곤라자같은 소설을 재밌게 읽으셨다면 이 소설도 충분히 재밌게 읽으실수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퇴역병찬미가와 이어지는 다른 주인공시점으로 진행되는 거병공진군가도 현재 완결났는데 그 소설도 재밌습니다
찬미가를 읽어보시고 재밌게 읽으셨다면 거병공진군가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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