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물 #각성자 #타로마스터 #타로 #게이트 #상태창 #먼치킨
안녕하세요 자몽좋아입니다.
오늘 제가 추천드릴 작품은 연파랑님의 ‘S급 타로마스터’입니다.
줄거리:
인간은 죽으면 영혼이 분리되어 우주로 날아가 그의 일부가 된다. 높은 확률로 별이 되거나 어둠이 되고, 아주 낮은 확률로 성좌가 되기도 한다. 그 영혼들을 중간에서 납치해가는 존재들이 있었으니... 바로 마계에 사는 악마들이었다.
조그만한 가게를 운영하며 타로를 봐주는 타로마스터 하준. 어느날 갑작스럽게 등장한 게이트에 휩슬려서 각성을 하게 된다. 역시 주인공이라서 그런가... 측정 등급은 바로 S급! 하지만 아주 큰 문제가 하나 있었으니... [오늘의 운세]라는 고유 스킬 때문에 매일 자정에 랜덤으로 타로 카드를 한장 뽑고 그로 인해 하루의 운명이 정해졌다. 어떻게 보면 득이 될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많은 미지수를 포함하고 있는 이 고유 스킬.
첫 게이트 입장을 앞두고 있는 하준이 뽑은 카드 ‘Death’. “어... 뭐야... 왜 오늘 이거야...”
후기:
장르 자체는 흔한 헌터 각성자물인데 인간의 영혼과 성좌 & 마계의 세계관이 곁들어져 있는 소설입니다. 주인공이 타로 카드를 사용한다는 면에서 신선해서 꾸준히 챙겨보고 있는데 작가님이 꾸준히 카드 사진도 삽입해주셔서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초반에 조금 답답한 전개가 없지않아 있지만 그냥 빌드업이라고 생각하고 읽으면 이후에 그런 답답한 요소는 없어집니다. 댓글이 많이는 없는데 부정적인 댓글도 수용해서 다음 에피소드에 반영하는 모습도 보여주셔서 계속 읽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계속해서 카드를 뽑고 해석해서 활약하기 때문에 앞으로 개연성만 괜찮다면 많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소설인 거 같습니다. 타로에 대해 잘 몰랐는데 공지글로 따로 운세도 가끔 봐주십니다. 익숙한 장르를 신선하게 느낄 수 있어서 타로라는 소재를 헌터물로 접해보실 분들은 이 소설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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