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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호흡의 회귀물

작성자
Lv.4 n8******..
작성
21.10.31 17:24
조회
1,052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셀비샨
연재수 :
0 회
조회수 :
305,075
추천수 :
8,038


우선 말씀드립니다. 빠른 호흡을 좋아하시고 사이다를 좋아하시는 분들과 맞는 작품은 아닙니다.

다크판타지지만 위자드킬러, 천재흑마법사, 전생 흑마법사의 이단심문법만큼 다크하거나 묘사가 엄청 잔혹하진 않다고 느꼈습니다.

약간 제약이 있는 (초반 약체) 먼치킨입니다.

주인공이 성격적으로 완벽하거나 시원하게 다 죽여! 이런 느낌은 아닙니다.

오러가 (여태까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마법사는 서클등급이 아니라 다른 체계이며 파워를 등급제로 딱딱 나누지 않습니다. (사실 그런 파워 부분에서 묘사가 아주 뚜렷하진 않습니다)

중세배경 베이스입니다.

아직 필체가 러프하신 부분도 있습니다.


4화 이후에 읽을만해집니다.

다만 스토리 이해하려면 1~4화를 뛰어넘지말고 대충이라도 훑으시는 게 좋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작품은 다른 작품보다 좀더 길고 느린 호흡으로 읽어보셔야 합니다.

스토리 전개 속도를 보았을 때 개인적으로 2021년 웹소설 시장보다는 00년대 ~2010년대 초반 책으로 나왔을 때 좀 더 어울리지 않나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웹소설 체감상 그렇다는 거지 실제 책속의 주인공들이 찌질거리는만큼 어랫동안 찌질거리지 않습니다.

캐릭터 감정서사와 과거를 자세히 보여주기 때문에 5~10화정도까지는 좀 "발암"이라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또 종종 시점이 바뀌면서 다른 조연들 (심지어 악역까지) 과거와 감정서사를 보여주기때문에 가볍게 읽기를 바라신다면 맞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캐릭터에 입체감이 있고 좀 더 이입하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모든게 누군가에게는 단점일 수 있지만 저는 이런 작품을 좋아하기에 장점이라 느꼈습니다. ( 밤에 읽기 시작해서 새벽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한큐에 달렸습니다.)

캐릭터, 스토리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며 그것만으로도 읽어볼만 하다 생각합니다.

계속 연재하시는 게 보고싶어 이렇게 추천글을 써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작가님께서 이 글을 읽게되신다면 문피아 추천게시판 댓글글은 거의 항상 90%가 악플입니다 부디 추천글의 댓글은 읽지 말아주세요



Comment ' 11

  • 작성자
    Lv.37 까비아빠
    작성일
    21.10.31 18:14
    No. 1

    그러게요. 댓글창 지저분하더라구요. 맘에 안드면 안읽으면 그만이지 뭐가 어쩌고 저쩌고 옆에 있으면 뒤통수 후려갈기고 싶을 정도.

    찬성: 26 | 반대: 10

  • 작성자
    Lv.53 st******..
    작성일
    21.10.31 22:21
    No. 2

    집요하게 악플다는 댓글러 검색하면 작가인 경우가 많음

    찬성: 15 | 반대: 1

  • 작성자
    Lv.16 레종프렌치
    작성일
    21.10.31 23:47
    No. 3

    내용보면 다크판타지라 거칠긴해도
    댓글까지 거친건 첨보네요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48 줄담배커피
    작성일
    21.11.01 03:09
    No. 4

    한이야기 또하고 또하고 하는 식의 서술이 1화에서 벌써 한가득이라
    뒤러 재압 당한 팔이 뭐 그리 중요한 이야기라고 조금씩 살을 덧대가며언급하고 또언급한고 부러저서 부워 있다고 또 언급하면서 정작 중요한 이야기에 맥을 늘여 보려는 조금 얕은 필력에 차라리 현장에 인물들의 면면을 언급하며 상황 정황을 독자에게 이야기하려는게 목적보다 1회에서 여기까지 이야기해야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찬성: 12 | 반대: 5

  • 작성자
    Lv.71 아침기상
    작성일
    21.11.01 06:12
    No. 5

    1,2화가 이해가 안가는 게 대부분이네요.
    왜 등장인물들이 그런 선택을 한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신파나 피폐물처럼 억지전개를 하는데 전혀 이해가 안가더군요. 주인공이나 주인공이 모시는 왕이나.

    찬성: 14 | 반대: 6

  • 작성자
    Lv.38 셀비샨
    작성일
    21.11.01 10:45
    No. 6

    안녕하세요, n8597_ghs_w_mo님
    <우울한 흑마법사>를 쓴 셀비샨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추천글을 확인한 이후 고민하다 댓글을 답니다
    우선 댓글을 읽지말라는 따뜻한 당부와 정성가득한 추천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에도 댓글을 읽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전에 추천글을 써주신 분께서도 거친 댓글이 계속 달리면서 힘들어하셨기때문입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n8597_ghs_w_mo님께서도 저에 대한 선의로 써주신 추천글때문에 힘들어하실까봐 걱정되었습니다
    댓은 더 이상 읽지 않겠으나, 이 글에서 직접 감사의 인사 올리고 싶었습니다

    지적해주신대로 저는 아직 필체가 러프합니다
    글을 '여기까지만 써야지' 미리 정하고 가지 않습니다.
    최대한 장면과 심리묘사를 보여주려고 노력하다가 늘어지는 게 가장 큰 단점입니다.
    그럼에도 아직 전달되지 않는 부분이 많은, 미숙한 제 글을 즐겨주셨다니 기쁩니다.
    큰 위로와 든든한 응원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찬성: 32 | 반대: 2

  • 작성자
    Lv.40 사막선인장
    작성일
    21.11.01 21:23
    No. 7

    여자뺏기는 주인공

    찬성: 6 | 반대: 3

  • 작성자
    Lv.51 matory
    작성일
    21.11.02 08:49
    No. 8

    자기 연인 뺏어 가는데도 우정 들먹이는건 주인공이 호구라 그렇다 치더라도.. 주인공이 권력 없는 일반인도 아니고 마탑 수장 정도의 위치에 있고 주인공과 서로 좋아하던 여자는 교단의 성녀인데 이제 막 황제가 된 사람이 성녀랑 억지 결혼 하는게 말이 되나요??

    찬성: 10 | 반대: 3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21.11.02 12:33
    No. 9

    요점만 잘 짚은 추천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회귀전 주인공 능력을 보면 회귀하고 굉장히 일을 잘 풀어나갈것 같은데 생각보다 진행이 굉장히 답답하게 흘러가는데다가 초반부 부터 너무 시점(時點)과 시점(視點)이 왔다갔다 하니까 전개가 극도로 느려질수 밖에 없더군요.
    1차원적으로 수준이 어쩌고 하는식으로 깔만한 글은 아니지만 호불호는 극단적으로 갈릴거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45 g6729_le..
    작성일
    21.11.03 07:59
    No. 10

    선발대 양호 추천작

    찬성: 1 | 반대: 5

  • 작성자
    Lv.84 흠집
    작성일
    21.12.22 03:49
    No. 11

    마법사인데 지능을 쓰지 않은 채 무력하게 당하기만 하는 모습에서 작가가 핍진성을 포기했다는걸 알고 글 읽기를 포기함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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