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년의 봉인을 깨고 31세기 우주시대에 다시 깨어난 천마가 우주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다양한 인연들과 만나면서 겪는 죄충우돌 모험담 정도로 얘기 할 수 있겠네요. 무협이면서도 sf적이고, 가벼우면서도 유치하지 않 습니다. 제목에서 말씀드린 대로 무협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으실갑니다.무협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작가님의 위트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매회 수록되는 정보는 진짜 이 소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입니다. 무협에 대한 고찰과 위트가 잘 어우러져 있고 캐릭터도 매력적일 뿐 아니라 스토리, 문장까지 빼어나서 제가 최근에 읽었던 소설중에 가장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작가님, 재미있는 얘기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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