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페르소나 추천합니다

작품의 작가인 양검 님은 글을 쓰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은 분입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매우 크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봐왔거든요ㅎㅎ

부분부분 미숙한 부분도 보이고, 어딘가에서 조금 버릇이 보이기도 합니다만, 그걸 제쳐두고라도 지켜볼 가능성이 있는 작가입니다

떡밥도 적당히 뿌리고, 그리고 다음 화를 기대하게끔 만드는 적절한 끊기 신공까지.

작품의 분위기가 제 취향에 직격인 터라 약간 콩깍지가 씌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매우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을 선호하신다면 한번쯤은 보셔도 괜찮다고 보장합니다

연독률이 많이 안 올라서 슬퍼하신다는 모습에 모에에엣!!

[ye0N]

우선 긴 비평에 대해서는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조작 관련한 건에 대해서는 문피아에 연락을 취했으니 수일 내로 결과를 답글로 달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답글을 다는 이유는.. 제 작품이라서 신경쓰여서 그래요..

추천글 받아본 것도 처음이고.. 이런 연재 사이트에서 이런 류의 댓글 달려본게 처음이라..

[백사장님]

왜 자꾸 부계 의혹이 도는 건지... 커뮤니티가 너무 흉흉해요...
마지막에 써놨듯이 제 눈에 콩깍지가 씌인 걸지도 모릅니다.
제 취향에 직격인 장르에 봐주는 사람의 글이기까지도 하니까요. 편파적인부분은 없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그리고 1레벨인 거는 조금 슬픈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전에 다른 아이디로 연재를 했던 게, 도저히 조회수가 안 나와서 그냥 계정 삭제하고 때려치운 적이 있거든요.
근데 이 학생이 문피아에 올린다니까, 조금 더 수월하지 않을까하고 며칠전에 다시 만든 것 뿐입니다.
그래도 이 학생은 진짜로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게 보입니다. 그러지 않았으면 이런 추천은 안 썼을 겁니다. 당장에 재미있는가는 조금 미흡하다고 보이지만 뒤로 갈수록 그게 많이 나아지고 있다는 게 보여서 말이죠.
아무튼 부계정 의혹은 아니라고 확답을 할 수 있겠습니다

[연람]

이런 부분이 의심스럽다는 겁니다. 전 이글에 대한 댓글을 작성하는 도중이지만 추천글 쓴 분이 24시간 대기타고 있나요? 양검님이 글쓰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달리는 댓글.
양검님의 지인이나 돈받고 조작해주는 사람이 연락받고 바로 댓글단다고 생각해 볼 수도 있죠. 그나마 추천글에 쓰는 내용에서 부합되는 점 마저 없었으면 더 의심스러웠을 겁니다.
게다가 두 분께서 자꾸 댓글 다시는 것이 저한테는 더 의심만 가증되네요.
추천글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전 실제로 뻔한 조작글에도 보고서 넘어간 적도 많습니다. 하지만 작가가 이렇게 나서서 해명하는 경우는 대부분이 조작이더군요.
추천글 쓴 사람과, 작가가 지나치게 옹호하면 의심만 더 사게 됩니다. 그것도 백사장님의 레벨이 10레벨 이상만 되고 가입시기도 오래되었다면 아무문제 없었겠지만요.

[ye0N]

예. 말씀해 주신 부분 들어보니 저라도 의심할만 하군요. 추천글에 작가가 나서서 답글을 다는 경우는 별로 없을테니까요.

앞에도 말씀드렸듯 제가 답글을 다는 이유는 이런 추천글을 처음 받아봐서 설레는 마음으로 다는 겁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피드백 많이 부탁한다고.

긴 말 할 필요 없죠. 문피아 측에 연락했으니 수일 내로 조작인지 아닌지 판명이 날겁니다.

연람 님의 입장, 충분히 이해합니다. 추천 조작은 명백한 비매너니까요. 문피아를 걱정하셔서 그런 것도 잘 압니다. 그렇기에 며칠만 기다려 달라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때쯤이면 문피아 측에서 가려줄 테니까요.

[ye0N]

문피아 측에 연락해서 같은 IP에서 접속했는지 물어보면 대답해주나요?

[ye0N]

한번 해보겠습니다.

[[탈퇴계정]]

흐미 먼일이래

[화투방]

부계정으로 홍보도하는군여..

[료라이]

ㄷㄷ

[아즈한]

부계정은 아니고 지인쯤 되는듯?

[라셰느]

저도 지인 추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올린 해명하신다는 링크를 보면 딱히 숨기려고 하는것 같지도 않아보이구요. 지인추천도 문피아 규정상 부정추천에 들어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의혹을 제기해놓고 해명하는 것이 더 수상하다는 건 어떻게하라는 건지 모르겠군요. 해명하는 것이 수상하니 의혹을 받기만 하라는건가요..

[이한성.]

다른건 모르겠고 저도 개드립 서식중인데 반갑네요. ㅋㅎㅎㅎㅎ

[흑색숫소]

추천인 경험치와 레벨을 보면... 의심이 드는건 사실이죠.

[뉴페]

ㅇㅅㅇ...

[ye0N]

양검님, 반갑습니다.

문피아 고객지원팀입니다.



추천조작 의혹과 관련하여 문의해 주셨는데요.

담당 팀에서 추천조작과 관련하여 확인한 후

추천조작이 맞을 경우 공지를 통해 안내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추적 조작이 아니라는 증거에 대해 요청하셨는데요.

내부사항에 대해서는 고객님들께 공개해 드리지 않으며

저희가 관여해서 해결해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하시네요.

[뽀로리야]

누굴위한 글인지요? 결과적으론 작가님만 힘들게 됐군요.

[아기드래곤]

저기 연람님 작기님 글 정말 관심이 많으신듯 양검님저글의작가님신거지요? 백시장님 추천하신 일반 독자신건가요? 음
추천님이 별로 말씀이 없으시고 작가님이 답글이 많으셔서
상처가 되셨을거 같은데 연람님께서 정독하실정도로 관심이 많으신거 같아요 보통 그렇게 생각하고 읽는지 모르지만 내용모르는 저에게 그런글귀가 있는걸 세세히 적으신것을 보면 오히려 추천하신 백사장님보다 더 책을 알린느낌 이랄까요
그리고 양검님 작가분이시라면 상처가 되실거 같지만 저 정도로 섬세한 지적은 또다른 관심이라 생각되도 무방하실듯 그리고
진정으로 독자들을 위해 쓰고 계신 글을 위해 여기서 (아마도 추천해주신 백사장님께 미안하셔서 그러신거 같은데) 부정추천의혹을 해명하실게 아니라 더 좋은 글로 답을 주셨으면 모양이 좋지 않을까 짧은 소견드립니다
문피아에 오래 있진 않지만 재미가 있는글이라면 누구든 보고 읽어보고 선작하지 않을까싶네요
좋은 글을 읽을 수 있는 곳에 독자님들과 작가님들의 서로를 위한 배려와 응원이 더 좋은글을 읽을 수 있는 곳으로 만틀 수 있지않을까 안타까움에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ye0N]

일일히 답글은 달지 않아도, 전부 읽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댓글엔 답글을 달지 않을 수가 없네요.
상처가 되긴 했죠. 왜 믿어주지 않을까.. 하면서. 그래도 지금은 아기드래곤 님 말처럼 최대한 좋은 퀄의 글을 뽑아내고, 인정받으려 노력중입니다. 감사합니다.

[ye0N]

연람 님이나 다른 분들이 보기엔 확실히 의심이 갈 만한 상황이었으므로 제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만, 추천으로 잠시 빤짝! 한 글이 아니라 앞으로 더 좋은, 하이퀄의 글로 증명해보이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람]

이런... 제가 너무 불필요한 말을 많이 했군요. 사족을 달지 말았어야 하는건데... 글에대해서만큼은 느낀 그대로를 말하는 것이 옳다는 관점이라. 작가님께 영향을 끼친 것 같아서 사과드립니다. 이런 건 별로 안좋아하는데..
추천글 쓰신분께도, 작가님께도 하고 싶은 말은 전했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제가 쓴글 삭제했으면 하는데, 글 보는대로 제 글에 대한 답글 삭제해주시면 제가 삭제하는 식으로 해서 지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괜찮으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