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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죄송한데 이 소설 전혀 본 적 없이 하시는 말씀 같아요. 아니면 저랑 중2병의 정의를 다르게 알고 계시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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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네. 본인과 생각이 다르면 글 안보고 이야기 하는겁니까? 주인공이 단호함을 내세워 무턱대고 싸가지 없이 굴고 사람들 막 죽이는게 뭔데요? 요새 싸이코패스들 인기다 보니 당연한줄 아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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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실수록 점점 더 의문이 드네요. 첫째, 작중에서 이유없이 사람 막 죽인 적 없고요. 공격해오는 사람이나 혹은 필요에 의해서 죽였지 너 맘에 안들어 안녕 잘가 한 경우가 없거든요. 심지어 자기 개떡같이 여기는 발암여자와 다른 사람들 목숨까지 가능한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하는데요? 뒤쪽 안읽으셨을거 같아서 자세히 이야기해드림. 여자 하나가 여우짓하면서 주인공 몰아가고 볍진만들려고 해도 주인공 걍 그러려니 하고 암것도 안해요. 그리고 보스한테 당해 죽은 사람들 명수 세면서 자기 실력 자책하기도 합니다 이게 사람 목숨 하찮게 여기고 막 죽이는 건가요ㅋㅋㅋ 둘째 단호함을 내세워 무턱대로 싸가지 없게 군 적도 없습니다. 알아서 살아남으라는 식으로 무관심한 적은 있지만. 지금 주인공 처지가 제 코가 석자라 남에게 관심 줄 상황이 아니잖아요? 대체 언제부터 무관심이 중2병이었죠. 차라리 오지랖이 중2겠죠. 먼저 남의 취향 함부로 논하기 전에 작품 내용부터 숙지하고 말씀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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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인공은 사이코패스가 아닙니다. 그니까 소설 조금만 읽어도 주인공 사이코패스 아닌거 아실 텐데 자꾸 동떨어진 말씀하시니 의심이 될 수 밖에 없죠. 사람 죽이는데 망설임이 없다고 다 사이코패스면 양판부터 시작해서 판소무협 주인공은 99%는 죄다 사이코패스겠네요. 그럼 님 논리에 따르면 죄다 중2병이고요. 다른 추천글에 가서 주인공 중2라고 댓글 달면서 추천자 취향 품평하세요. 저는 사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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