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장르의 글들이 많습니다.
여러 수준의 글들이 많습니다.
여러 취향의 글들이 많습니다.
읽으면서,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그 장면이 떠오르는 글들은...
제 기준으로 50개의 글들에 1개 있을까 말까 하더군요.
이 작품은 진짜 읽을맛 납니다.
환경은, 지구에서 포탈을 열어,
외계행성에 개척을 한다 입니다.
그리고, 그 중 전쟁이 끝난 한국의 형평상,
가장 적극적으로 개척중인 한국.
전체 구성, 글의 흐름, 인물들의 심리,
전투나 이동시 장면의 표현 등이
상당히 잘 짜여져 있습니다.
상당히 스케일이 큰 대작입니다.
이제 38화 진행되었는데,
한국 기지 주위만 개척이 된 상황이니.
외국기지 떡밥도 있고,
외계인의 구성도 아이디어 좋습니다.
판타지물의 친숙한 캐릭터들을
이계인화 한 느낌을 아주 잘 살렸습니다.
초반 잘 짜여져 있던 글도, 작가님 멘탈,환경 이 흔들려서
산으로 간 경우 몇번 보기도 해서,
괜히 추천글 올려서, 조회수 더 오르고,
분탕질 치는 분들 댓글 날라다니고 해서
글이 산으로 갈까 해서, 조심스러웠지만,
그냥 읽기만 해서 미안해지는 글이라서,
감히 추천드립니다.
페이지 주르륵 올려버릴 글들,
사이다 찾으면서 전체 짜임은 생각지 않는 글들
찾는 분 외에 추천드립니다,
읽을 맛 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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