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로 이름이 바뀌기 이전부터 장르소설을 꾸준히 읽던 독자입니다.
무협이 주류를 이루다가, 게임소설이 한참 뜨다가, 판타지가 주류를 이루다가, 회귀물이 뜨다가, 요즘은 헌터물, 축구나 야구, 요리 등이 인기가 있고, 의술 관련도 재미가 잔잔하고,
그런 변화 속에서 하나하나 재미를 찾아보는 중인데,
나의 선호작 중에서 가장 기다리고 기다리는 작품이 바로 도술나라의 먼치킨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요즘 선호하는 분야는 아니고, 도술에 관한 이야기인데,
전에는 없던 사이다, 고구마라는 말이 언제부터 나온지는 모르겠고,
그러한 기준의 사이다는 아니지만,
주인공이 성장해가는 과정이, 읽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작가의 상상력도 대단하고, 도술에 대한 식견도 높고, 글을 풀어가는 재미가 또한 뛰어나고,
하루에 올라오는 양은 더할나위가 없고,
게다가 470회가 다 무료입니다.
더운 여름에 잔잔하고 편하게, 나름 시원한 소설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소설 추천은 이 소설 밖에 해본 적이 없네요.
이 소설이 그동안 읽었던 소설 중에 최고라서는 아니고, 그동안 읽었던 정말 좋았던 작품들은 그만큼의 조회수와 추천과 대접을 받았었기에 굳이 추천이 필요 없었지만,
이 소설만큼은 이상하리만큼 작품성이나 재미에 비해 조회수가 낮습니다.
그게 안타까워 처음으로 추천이라는 것을 적었었고, 오늘도 적습니다.
양이 꽤 많이 쌓였으니(470회),
휴가를 맞이하여 차분히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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