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유료화된 소설이고 무료화 분량은 약 2만명 정도가 읽으셨더군요.
그러나 저는 이 글을 엊그제 처음 보았습니다. (그런 주제에 벌써 다 읽고 다음회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저같은 분들이 있으실까봐 추천해봅니다.
독특한 소재(애완동물, 그 중에서도 개)를 맛깔나게 풀어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판타지의 정석과도 같은 회귀환생시스템 클리셰를 차용한 글이라고 폄하할수도
있으나 어떤 클리셰를 차용하던간에 글은 쓰는사람(작가)나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내내 웃음과 감동을 느꼈습니다.
애완동물 혹은 반려동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도 되었구요.
모두같이 완자와 루크의 세계에 참여하면 좋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작가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완결까지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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