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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술 일기> 추천합니다.

작성자
Lv.77 야생삵
작성
17.09.27 08:20
조회
1,875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공포·미스테리

유료 완결

수모쿠
연재수 :
125 회
조회수 :
421,069
추천수 :
18,998


-본 글을 모바일로 작성되었습니다. 키보드로 쳐도 오타가 한무더기로 나오는 오타쟁이이니 오타가 보이더라도 못본척 해주세요..


-소설을 읽다보면 느끼는 것이 선작수가 낮은 소설은 높은 확률로 재미가 없다는 겁니다. 자연히 선작수가 낮으면 큰 기대를 안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디에나 예외는 있는 법이죠. 그리고 그 예외가 여기 있네요. ㅎ


추천에 앞서 [왜 이 소설의 선작수가 이렇게 낮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제목도, 작품소개도 [심각하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해괴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목이 낯설게 느껴지기는 했어도 그건 시선을 잡아끌어주는 좋은 방향의 낯섬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도 조횟수가 낮습니다. 조횟수가 낮으니 선작수도 낮을 수 밖에요.


이 소설은 제목처럼 일기의 형식을 빌려와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그런 소설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일기의 형식을 빌려쓴 소설을 재밌게 읽은 기억은 없습니다. 그건 저만의 일이 아닐테죠. 아마도 그런 경험이 제목만 봐도 일기형식이라 예상이 가능한 이 소설을 거르게 하는 요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일기 형식을 빌기는 했지만 다른 소설을 읽는 것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소설형식을 빈 일기의 형식을 빌어 쓴 소설이랄까요. 처음에 "누가 일기를 이렇게 써. ㅋㅋㅋㅋㅋ" 라고 생각했을 정도니까요. 나중에 문과생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서야 "이 지긋지긋한 문과생녀석들" 하면서 납득 하게 되었죠. 


그러니 부디 선입견없이 읽어봐 주시길 바랍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Comment ' 36

  • 작성자
    Lv.58 lVY
    작성일
    17.09.27 08:23
    No. 1

    추천글 작성하신 분께서 개그 세 스푼 넣은 티와 망충망충 열메를 드신 것 같은데요? 일단 선발대 출발!(선발대이긴 하지만 일과중엔 글을 못읽으니...결과보고는 나중에)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73 종횡기
    작성일
    17.09.27 09:20
    No. 2

    못보겠네요..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98 Emc
    작성일
    17.09.27 12:40
    No. 3
  • 작성자
    Lv.64 들보
    작성일
    17.09.27 13:51
    No. 4

    이모티콘이라..
    (주섬주섬 문피아 규정집을 펼쳐든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자하림
    작성일
    17.09.27 13:58
    No. 5

    좋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92 난꽃이다
    작성일
    17.09.27 14:02
    No. 6

    추천글에서 라노벨의 향기가...믿고 거릅니다

    찬성: 4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77 야생삵
    작성일
    17.09.27 14:04
    No. 7

    거르는 와중에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근데 제가 흑마술
    일기의 작가님도 아니고 제 글이 라노벨 같다고 거르시는 건 난꽃이다님에게 너무 가혹한 일 같습니다! 본 소설은 전혀 그렇지..않나? 라노벨달고 나오는 소설은 다 걸러서... 확신은 못하겠지만 저랑은 완전 다릅니다! 정말 재밌어요!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48 오늘도흐림
    작성일
    17.09.27 14:03
    No. 8

    추천글 보고 읽기 시작했는데 미스터리 스릴러물 좋아하는 제 취향에는 좋네요. 특히 문체가 안정적이라 답답하지 않고 잘 읽힙니다. 추강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85 도스리
    작성일
    17.09.27 14:24
    No. 9

    이 추천글에 글에대한 정보라고는 일기형식이다 재밌다 이것밖에없네요. 이 긴 추천글이 다 쓸데없는 말로 채워져있네요 이 글이 대충 어띤글이다라는 정보를 전혀 못엇겠어요 읽기 심히 두려워집니다

    찬성: 9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7 야생삵
    작성일
    17.09.27 14:25
    No. 10

    맞는 말씀입니다. 부끄럽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야생삵
    작성일
    17.09.27 15:19
    No. 11

    수정해 보려고 툭툭 건드려 봤는데 무리네요. 제 추천글을 보고 기분 나쁘셨던 분들과 작가님께 죄송스런 마음입니다. 그래도 이 조잡한 글으로나마 본편을 읽으러 가주신 분들이 계시니 글을 내리진 않겠습니다. 무책임함에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즐독하세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74 ㅅrㅈr
    작성일
    17.09.27 15:27
    No. 12

    "줄거리를 쓰려니~"
    이 부분부터 아예 안쓰는게 좋았을듯..
    줄거리 쓰려다 스포할 것 같거나 자신이 없으면 소설 내에서 인상깊었던 장면이나 대사 등을 조금만 가져오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찬성: 6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7 야생삵
    작성일
    17.09.27 15:34
    No. 13

    도움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7 티모찡
    작성일
    17.09.27 16:03
    No. 14

    이분 좀 착하네

    찬성: 4 | 반대: 2

  • 작성자
    Lv.90 나이넙
    작성일
    17.09.27 16:33
    No. 15
  • 작성자
    Lv.90 나이넙
    작성일
    17.09.27 17:03
    No. 16

    컨셉을 유지하며 쓴 글로 근래에 장인이 돈이 많아요란 글이 있죠. 왠지 실존할 듯 한 동네형의 이야기 방식으로 끝까지 이어져갔습니다. 이야기의 전체 맥락을 계획한 작가님의 능력이 놀라웠죠. 왜냐면 1인칭으로는 그걸 나타내기 힘들거든요. 다들 그래서 3인칭으로 시점이 바뀝니다. 쓰기 힘드니까요. 이영도 작가님도 드래곤 라자 막판에 1인칭을 포기 할 정도니까요.그런데 이 작품은 일인칭이면서도 큰그림에 잘녹아듭니다. 매우 수작이네요.

    찬성: 10 | 반대: 1

  • 작성자
    Lv.90 나이넙
    작성일
    17.09.27 17:07
    No. 17

    그러면서 전혀 읽기 어렵지 않습니다. 심지어 비문도 캐릭터성의 표현을 의도한 글입니다. 괜히 어려운단어를 쓰지 않고도 일기라는 특성을 이용한 아주 영리해서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글이네요.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7.09.27 17:20
    No. 18

    추천글 수정하셨군요. 좀 낫군요.
    일기라는 점을 강조하시긴 했는데 일기는 그냥 수단이군요. 흑마술을 접한 사람의 적나라한 내면묘사가 꽤 괜찮네요. 좋은 글이예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4 곰슬기S2
    작성일
    17.09.27 18:54
    No. 19

    추천글 감사 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79 이블바론
    작성일
    17.09.27 19:08
    No. 20

    으헉 이건 것멋든 흑마술이 아니고 진짜 옛날이면 화형당할것같은 기묘한 흑마술이네요

    찬성: 3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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