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천 드릴 작품은 (여름곰) 작가님의 “저지 타이런트 : 폭군의 저울”입니다.
주인공 최정오는 세상 가진 것 없는 흙수저입니다.
5살 무렵 노가다판에서 사고로 아버지가 죽은 이후 좌절한 생모의 폭력이 원인이 되어 기면증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6살 무렵 생모는 재혼을 하게 되고 주인공은 의붓형의 폭력에 시달리다가 병원에서 기면증 진단을 받은 이후 생모로부터 버림받고 보육시설에서 자라게 됩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주유소에서 일하다가 우연히 만난 의붓형과 시비가 붙게 되고 경찰서로 가게 됩니다.
14년 만에 만난 생모는 친자식은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오직 의붓형의 입장에 서서 주인공을 압박하게 됩니다.
생모는 변호사를 내세워 법을 전혀 모르는 주인공으로부터 합의금조로 2000만원이라는 거금을 뜯어냅니다. (후일 생모는 당시 주인공이 친자식임을 알고 있었다네요)
무력감을 느낀 주인공은 이를 계기로 꿈속에서는 전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기면증을 이용하여 법을 공부하게 되고 나중에는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검사가 됩니다.
이후 자신만의 특이한 능력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어려운 사건들을 해결하게 됩니다.
현재 52화가 연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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