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특징이 스피디한 묘사라
세세하게 늘어서 설명하는 장르판의 글에 익숙한 분들이 적응하기 힘드실텐데요.
오히려 그때문에 문장 하나하나를 곱씹다 보면 그 간략함 속에서
어떻게 그런 묘사를 할 수 있는지 놀라며,
익숙해지면 오히려 그 몰입감이 배가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다소의 비문이나 어색한 문장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우리가 문장 감별사도 아니고
눈에 불을 켜고 그런 면만 의식해서 보지 않는 이상 크게 거슬리는 수준은 아닙니다.
물론 사람마다 받아들일수있는 역치란게 존재하므로
억지로 읽어야 할 필요는 없지만
자신에게 맞다 느끼게 될 경우 정말 엄청난 재미를 느끼실 겁니다.
더구나 읽을 때마다 새로움이 느껴지고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도 이해하게 되고 재미가 오히려 늘어나니까
유료화된 부분도 전혀 아깝게 생각되지 않는 면도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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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소설에 대한 논란이 존재합니다.
무슨 조선족이다 중국인이다 이런 글인데요.
이런 선입견을 가지고 보시면 좋은 글 하나를 놓치게 되는것입니다.
그때문에 이런 추천글을쓰는 것이기도 하구요.
따라서 그런 댓글 쓰실 분들은 각자 판단할 수 있도록
그냥 간직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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