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스토리가 살짝 다릅니다. 아니, 다르다기보다 뭔가 처음 받은 느낌과 실제 스토리가 살짝 엇갈렸습니다. 이게 실수인지 아니면 작가님의 의도인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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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스토리는,
휴학하고 공무원 시험 준비를 위해 극단 알바 뛰는 주인공이 어느날 땜빵 배우가 되면서부터 자신이 몰랐던 재능을 여지없이 뽐내는 스토리입니다.
환생 없습니다.
회귀 없습니다.
게임 시스템 없고, 초능력도 없습니다.
그야말로 일반 소설 그리고 드라마 그게 이 스토리의 놀라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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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상당히 놀라고 그리고 또 놀랐습니다. 이제 문피아에서 이런 스토리도 베스트에 올라올 수 있구나. 얼마 전 무협인 환생천마가 정말 오랜만에 베스트에 들어간 것 이상의 충격을 이 작품을 읽고 받았습니다.
장르 문학보다 일반 소설이라 할 수 있는 글이 문피아 베스트에 올랐습니다. 단지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 글은 읽을 가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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