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 제목을 보고 대부분의 장르소설 주인공은 무조건 먼치킨이지만 이 퓨전판타지 소설은 제목부터 먼치킨을 지향하는듯한 느낌을 받으며(무지하게 강한 주인공이 또 어딘가로 강제로 이동했다가 본래 있던 곳으로 다시 돌아온 그런 이야기이겠지 하고) 선호작만 해두고 관심밖에 두었다 오늘에서야 읽어보았습니다.
작가님의 작품 소개 글과 첫 화까지 보고 밑바닥 인생인 주인공이 [차원의 탑]이라는 부름에 승낙을 하여 인생을 역전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그런 이야기일 듯했지만 생각과는 다른 이야기로 시작하더군요. 초반 부분이 이 소설의 중요한 부분 같아서 더 이상 내용을 스포 하지는 못하겠네요.
이 글을 추천하게 된 이유는 먼치킨이라는 타이틀을 달지 않아도 먼치킨일게 뻔한 장르소설이 먼치킨을 달고 이야기를 시작하면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까라는 기대감을 같이 공유하고 싶네요. 아직 30편 초반 때이지만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날씨가 상당히 춥네요 따뜻하게들 입으시고 새해에는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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