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판타지 퓨전 현대 무협글이 많던 문피아에서
‘둠스데이’라는 작품 이후로 이계침입물이 많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처음에는 장르도 참신하고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고전적인 신무협에서처럼 주인공이 단순히 기연을 만나 강해지고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리는건 다독을 하는 독자로써는 살짝 흥미가 감소할 수 있죠.
많은 현대물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기억에 남는
‘플레이 더 월드’ 정도를 끝으로 단순 현대물의 시기는 지났다고 봅니다.
새로운 장르가 가진 이점이 다 사라진거죠
그래서 최근에는 현대를 배경으로한 여러가지 시도들이 나오고 있는데
축구소설 ‘스트라이커’
법소설 ‘이것이법이다’
음악소설 ‘음악의신’
Esport를 배경으로한 ‘마왕의 게임’
요리를 배경으로한 ‘요리의 신’
등이 나왔는데요
오늘 영업뛰는 혈마님이라는 소설을 보게되었습니다.
산호초님의 괴수세계의 한의사라던가
ALLA님의 환생좌
와 비견될만한 작품인데 조회수가 적어서 아쉬운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진짜 재밌습니다 꼭보세요
후회안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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