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류무사라는 무협 소설은 이미 무명이 아닌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는 무협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간의 연재물들과 출판물들을 보고 삼류무사 라는 소설은 기존의 무협소설과는 다른 그 무언가의 진행방식 그리고 탄탄한 글솜씨를 보면서 " 나도 이런 작가가 되고싶다. " 라는 생각을 들게 해준 소설 이었습니다.
삼류무사 연재물 168 번째 내용은 작가님의 필력을 극한대로 실은 글이 아닐까 싶더군요.
남자 그것도 애틋한 첫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추억을 무협이라는 세계에서 이렇게 잘 살리는 분은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단순한 무협지 ( 무협소설과는 다른 ) 식의 여자와의 만남과는 정반대의 정말 가슴 애절한 사랑.
삼류무사를 읽으신분이라면 아니 첫사랑을 겪어 보신 분이라면 삼류무사 168 연재분을 추천합니다. 후회 없으실 것입니다.
글 솜씨가 부족해서 삼류무사에 대한 느낌을 어필하기가 상당히 힘들지만 일단 읽어보신다면 삼류무사의 나머지 연재물 및 출판물을 읽어보시는 것에 일말의 거리낌도 없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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