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 일반연재란에 장영훈님의 보표무적 비평 글입니다.
보표무적 글에 제목과 같이 주인공은 호위무사로서 자신의 임무를 완벽하게
소화 하는 인물 입니다.
하지만 처음 이글을 읽게 되면은 주인공이 누구인지 혹시 주인공의 과거 이야기
인지 햇갈릴 정도로 글이 산만하다고 느껴집니다.
어떤 글이 든 처음은 아니더라도 초반부에는 주인공에 대한 어느정도의 인상을
심어 줄 필요가 있는데 보표무적에는 주인공에 대한 인상을 그냥 강한 무공 을 쓰는
장면 하나로만 표현 하려고 하고 또 주인공의 대한 초반 등장비중이 너무 적고 처음부
터 주변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헤쳐버리니 주인공이 누구인지 헷갈리기 까지 합
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자신의 보표일에 대한 갈등을 일으키고 그걸 극복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식으로 주인공 이야기가 시작하는데 보표일에 대한 갈등[자신이 보표
일을 하면서 죽인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을 사랑으로 극복한다고 나오는데, 이게
좀 이상한게 처음부터 주인공은 강호에대한 회의가 아닌 자신의 보표일에 대한
갈등이 나중에가서는 강호일에대한 염증 회의로 변해서 자신은 강호를 떠낫다로
변해 버린것입니다. 자신의 꿈과 신념은 처음부터 흔들리지 않고 보표 인데, 갈등
을 극복하고도 보표일로 돌아오지 않는다 어쩐지 좀 석연치 않은것이...;;
작가님 나름대로 이야기를 시작하나는 초반부이니 아직 제대로 이야기 진행이
안되 어서 이런 생각이 들고 지켜보지도 않고 비평부터 하는게 아닌지 모르겠지
만 재미 있게 읽은 만큼 제생각을 적어 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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