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가우리
작품명 : 강철의 열제
출판사 :
오랜시간 기다려온 '강철의 열제'가 드디어 새로운 권이 한권 나왔습니다....마침 제가 책방에 간 순간에 책이 새로 나와서 또 첫번째로 빌리는 기쁨을 가졌지요....언제봐도 이 작품은 보는 사람의 피를 끌어오르게 하는 대사들과 상황들로 통쾌함을 주지요....고진천과 주변의 인물들을 보면 이것이 사나이다라는 생각이 들게합니다....
이번 11권도 역시나 손에 잡는 순간....그것도 점심시간에 순식간에 읽어버렸습니다....그런데 보면서 슬픈 것은 책 자체가 재미있기도 해서 빨리 읽을 수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책에 빈 공간이 너무 많아서 그런 일이 생긴다는 속상한 마음입니다....--; 아무리 봐도 그런 책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제가 무협만 보고 가끔 판타지를 봐서 그런지....유별나게 판타지쪽의 작품들이 더욱 빈 공간이 많아서 슬프네요.....
암튼 작가님께서 이번에는 신성제국과의 전투 일보 직전에 병사들 훈련하는 과정까지만....연재하셨는데....그 뒤가 정말 예술입니다....아직 안 보신분을 위해 내용을 적기는 뭐한데...지금까지 재미있게 보셨던 분들에게는 여전히 즐거움을 주십니다...^^; 오늘 나왔으니 빨리 책방으로 가셔서 한번 일독하시고...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빨리 반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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