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용대운님의 군림천하

^^; 사실 부끄럽네요. 군림천하에 대한 얼마나 많은 추천글이 올라왔을건데, 제가 괜히 뒷북치는것 같네요.

하지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1주일 만에 10권을 다 봤어요. 물론 충분히 가능하지만, 전 고2이거든요.^^;

그런데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있어요. 인물과 사건이 너무 많다는 거요. 저같이 둔하고 많이 무협을 접하지 않은 아이에겐 좀 힘에 부치더군요.^^;

하지만 저에게 약간 마음에 안드는 부분을 능가할 만큼 너무 재미있고 좋아요.

정말 11권이 기다려지네요. 제가 책방갈때는 할머니가 일을 보시는데, 할머니께서도 심하게 재밌다면서, 11권 나오기만을 바라신다네요.^^

[불량꼬]

정말 심(?)하게 재미있죠...ㅋㅋ

[유천]

심하죠...
정말 심합니다.

[브래드피트]

종종 심하게
흥분되죠
<>

[봉달님]

제길...너무 심한게 아닌가...
주체할수없는 재미...

[거울]

심하게 재미있다...라는 부분을 본 순간 웃음이^^;;
하긴..정말이지 심하게 재미나죠.

[용마]

물론입니다......여타 무협소설과는 다른 재미가 느껴집니다...빨리 11권이 나왔습 좋겠다.......

[覇刀魔劍]

여기서 심하게란...
비슷한 단어 : 미치도록, 돌아버리도록
문장 예 : 군림천하 보면 옆에서 누군가 죽어도 모른다.
사냥꾼이 나무하러 가다가 군림천하 보면 도끼자루 썩는다.

[선인지로]

저두 정말 신들린 듯이 읽었습니다..^^;
근데 재밌는 소설들은 왜 이렇게 늦게 나오는지..T.T

[교봉]

전 처음에 2권 보고 재미있어서 2일재에 8권다보고 완결안되서 미치는지알았음다 ㅠ_ㅠ ㅋ

[스칼렛2024]

우측손에 남은 책 두께가 줄어들수록 정말 담편이 아쉬워지는 ㅡㅡ;

[東邪]

심하게 ^^;;
재미있는 할머니시군요. 책방가는게 즐겁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