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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채에 '그놈'이 떴다!

작성자
진명(震鳴)
작성
07.06.24 13:32
조회
1,656

작가명 : 파한

작품명 : 장천무한(문피아 연재시 장천무애)

출판사 : 서울북스

오호!

이거 재미난 놈이 하나 나타났습니다.

어떻게 재미난 놈이냐구요.

이놈 무척 강합니다.

헌데 떡! 하니 산적들에게 나타나더니만 히죽이 웃어주고는 산적들을 지그시 밟아주고는 대뜸 자기집을 얘기하는 것처럼 산적들과 같이 산채 "흑산채"로 향합니다. 그러더니 채주인 흑산저를 개미 밟아죽이듯 칼을 던져 죽이고 떡! 하니 산채를 차지하게 되죠.

굉장히 엽기적인 놈이냐구요?

굉장히 강한놈이냐구요?

약간 또라이 같은 놈이냐구요?

맞습니다.

하지만 또라이는 아니죠.

엽기적이며 무지막지하게 강하고 또한 이놈 계산에 좀 능숙?합니다.

이름이 뭐냐구요.

장천입디다.

성도 좀 특이한것이 엽기할때 엽자인지 엽장천입니다.

그야말로 엽기를 위해서 태어난 것처럼.

그런데 이놈에게 여자가 나타났습니다.

두두둥!

그여자의 이름은 '손수영'

몸매는 전지현 저리가라요.

얼굴은 침어낙안 천하절색 경국지색이었으나 전채주의 계략에 의하여 잡혀온 불행한 여인.

장천은 뭔가 있음을 알고

그녀를 도와주고

XXXXXXXXXXXXXXXXX는 아니지만 흠흠, 딥키스 하는것까지 나옵니다만 버럭! 작가님 어케된거에요. 정사신이 잘렸음. 하아~ 수영아 이리와봐! 하며 거칠게 껴안을 장천을 기대했는데... ...

1권마무리까지 보고 이게 어디갔나? 부리나케 찾았음.

(저 엣지는 아니에요. H- Hentai)

이놈의 행보가 궁금하시죠?

안 궁금하다구요;

보시죠.

일단...

놈의 엽기적인 행보를.

-파한-

장천무한 이었습니다.

ㅋㅋ


Comment ' 2

  • 작성자
    Lv.20 흰여우
    작성일
    07.06.24 17:45
    No. 1

    아아 가벼운 소설인줄 알고 집었다가...
    아아 꽤나 진지한게 마음에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잠만보곰탱
    작성일
    07.06.25 02:05
    No. 2

    그런가요..전 진지한것도.. 가볍게 읽을수 있는 웃음도 어설프게 섞여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1권을 읽는 내내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놓친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잘 쓰신 소설이지만 그런면에서 독자를 끌어들이는 면이 부족하달까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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