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우각
작품명 : 파멸왕
출판사 : 드림북스
파멸왕 6권을 오늘봤습니다.
십지신마록 중에 가장 재미있게 본게 십전제 그리고 두번째가 환영무인 그리고 파멸왕입니다.
십전제는 말안해도 천우진의 카리스마 때문에 정말 매력적인 작품이 었죠. 특히 마지막에 천마와 108마장과의 결투는 진짜 압권이었습니다.
그리고 환영무인 주인공인 환사영은 성격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카리스마는 부족하지만 진짜 자기가 하는일에 대한 신념이 느껴져서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멸왕..........
솔직히 저도 파멸왕 주인공에게 그렇게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천우진이 파멸왕 주인공 셩격으로 딱인거 같은데 말입니다.
그리고 천우진 언제 나오는지 눈빠지게 기다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3작품 모두에 등장하는 소운천 역시 오히려 천마의 악마적인 모습보다는 더 인간다운 모습으로 비쳐줘셔 오히려 인간미를 느끼는 완소캐릭중 하나입니다.
근데 철군패는............영 정이 안가네요...
왜 그럴까요? 진짜 왠지 철군패만 보면 그냥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는거 같습니다. 기껏해야 힘있다고 자랑하는 덩치큰 애를 보는것 같아서요. 진짜로 소운천이나 특히 천우진이 제발 철군패 발라버렸으면 합니다. 차라리 소운천의 마지막 상대로는 천우진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이니까 오히려 천마가 발리겠죠ㅜㅜ 천우진은 잘 모르겠지만 대사조 신도제원 바르고 천우진하고 철군패하고 서로 감탄하면서 끝날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래도 전편 주인공의 예우는 해주겠죠..........
하지만 꼭 천우진한테 한번은 철군패가 밟아 버렸으면 합니다.
ps 그리고 작가님 다음 작품으로 제발 명왕 3부작 마지막편 해주세요 음권이랑 양권 동시에 쓰는 명왕권사 이야기요 몇년째 기다리고 있습니다 ,,,,,,,,,,,,,,,,,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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