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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습무사 4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
11.07.30 00:39
조회
3,104

작가명 : 중걸  

작품명 : 견습무사  

출판사 : 로크미디어  

지난 권 말미에서 뭔가 앞으로 벌어질 가시밭길 같은 험로를 예상했던게... 무색하게 기대한 만큼의 고생(?)은 없었던 것 같네요.

뭔가 낚인 느낌?! - 조금은 허탈했습니다.

...같이 뭉쳐다니며 낄낄거리던 친구들도 여전하고, - 추룡의 밑천만 좀 털린 정도?!

오히려 추룡의 비밀을 알고도 질투조차 하지 않는 친구들의 모습은 정말 성격 좋은 것 같네요.

저라면 심통 좀 부렸을 텐데 말이죠. - 아무래도 이들의 인연이 보통은 아닌것 같습니다.(전생? ..부터 좀 남다른..;;)

가시밭길이 예견된 미래!!!

고래싸움에 새우 등터지듯, 둘 사이에서 위험한 줄타기를 하게 될 주인공과 주변인들... 그리고,

결단을 내린 막여사!!!

실제 역사속에서의 정란이 어떻든 지금 막여사가 움직이는 모습에 비추어 다음권에서 어떤식으로 위험한 줄타기를 하게 될지, 그것이 과연 제가 예상했던 모습으로 그려질지 - 아니면 이번처럼 제 예상과는 다른 그림이 그려질지 - 기대해 보려 합니다.

ps - 전생의 암사자들... 그 부분에서 저도 모르게 웃어 버렸습니다. 어찌해서 사자 무리에 비둘기와 늑대가 함께할수 있었을까요?(웃음)

ps - 부창부수라고 해야 할까요? 저는 추룡의 아버지만 멋진줄 알았는데.. 어머니도 멋지시더군요.

ps - 개인적으로, '한국적인 무협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Comment ' 11

  • 작성자
    Lv.55 관락풍운록
    작성일
    11.07.30 00:52
    No. 1

    재미있게 보고 있지만
    4권에서는
    조금......
    몰입감이 없어지는 느낌이......
    나만 그런가?
    싶은 생각도 들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07.30 01:27
    No. 2

    저 또한 황도로 가게 되면서 뭔가.... 예전의 열의가 사라지는 걸 느꼈습니다. 재미는 있었지만 이전과 뭔가가 다르달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07.30 01:44
    No. 3

    왜 우리 책방엔 없느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11.07.30 11:51
    No. 4

    마누라가 30살 아지매라는 것을 보고 그 내용의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1권보고 덮어버린 케이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1.07.30 11:59
    No. 5

    정말 재미있게 읽던 글인데 왜 4권에서 흥미가 갑자기 떨어질까요?
    진짜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ㅜ_ㅜ 좋은글은 분명한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11.07.30 23:47
    No. 6

    아 4권 읽다가 그만뒀습니다. 왜 이렇게 지루한걸까요.;;
    매번 주인공의 대단함에 놀라는 동료들과 기괴한 웃음소리......
    캬카카카카거리던가요. 무슨 악마도 아니고;;; 그 의성어 나올때마다 짜증나더군요. 내용은 좋은데 그런면이 솔직히 안맞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일
    11.07.30 23:57
    No. 7

    확실히.. 그 부분은 저도 거슬리던 부분이었어요. 하지만, 그 거슬리는 부분을 넘기고서도 막여사 같은 매력적인 캐릭터를 보는 재미는 놓치고 싶지 않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광명으버
    작성일
    11.07.31 10:47
    No. 8

    황실의 권력싸움에 얽히면서 재미 뚝~~~~~
    이런흐름이라면 5권에서 완결해야할거같네요~
    3권까지는 재미있었는데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귀여운곰
    작성일
    11.07.31 14:30
    No. 9

    4권은 약간 쉬어가는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전 5권을 기다려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9 유유자적인
    작성일
    11.08.04 13:39
    No. 10

    중간에 읽기를 멈췄다는 댓글을 읽고 볼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래도...
    하면서 읽었는데 다음편이 기다려질 만큼 재미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중걸님의 작품은 취향을 타는가 봅니다.
    옛날 와룡생의 작품을 즐겨 읽던 나에게는 아주 딱인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자유지대
    작성일
    11.08.06 01:52
    No. 11

    부천에서 이책 읽으신분 위치좀 가르쳐 주세요. 단골집이 폐업으로 찾기가 힘듭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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