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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2 사이살리스
작성
11.08.01 22:23
조회
3,468

작가명 : 김재한

작품명 : 폭염의 용제

출판사 : 청어람

요즘 볼만한 것 찾던 중에 폭염의 용제가 재밌다고 하여서 책방 뒤져보니 용케 최신간인 7권까지 안빠지고 다 있더군요. 혹시나 그래도 불안해서 우선 그 자리에 서서 1권 40페이지 가량, 2권도 4,50페이지 가량 읽어봤습니다. "이 정도면 지뢰는 아니겠군!" 이라는 확신이 서자 바로 7권까지 싹 빌려서 와서 방금 다 봤는데....안타깝습니다. 그레이슨이 주인공이었으면....ㅠㅠ 너무나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유쾌하게 오만하기도 하고...개인적으로 7권의 최고 명대사라고 생각합니다.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7단계를 완성하면 겸손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말이다. 나보다 잘난 놈이 없는 것은 확실한데다가, 내가 어디 가서 겸손을 떨어봤자 내숭 떤다는 소리나 들을 것 아니냐? 그런 소릴 듣느니 솔직담백하게 오만하고 말란다."

그레이슨...당신은 겸손합니다. 그냥 갖고 놀다보니 중력을 제어할 수 있는 힘을 얻는 정도로는 겸손한 거겠죠....ㄱ-;;


Comment ' 12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11.08.02 00:36
    No. 1

    김재한님 작품들은 다 즐거운 작품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1.08.02 00:45
    No. 2

    그렝시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ard
    작성일
    11.08.02 00:57
    No. 3

    전 작중에서 메이즈가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주인공을 기둥서방으로 만들어버리는 엄청난 유능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박제후
    작성일
    11.08.02 01:16
    No. 4

    일러스트의 메이즈 메이드가 눈에 자꾸 선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1.08.02 02:20
    No. 5

    그래이슨과 루그의 능력이라면 강체술의 7단계를 넘어 전인미답의 경지인 8단계를 이룰수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메이즈를 얻은것은 루그에게는 최고의 행운이었다 생각합니다
    착한 마음씨도 그렇지만 그야말로 못하는것이 없는 팔방미인이니 만능소녀?이니 말이죠,메이즈가 오죽 뛰어났으면 인간중 대천재로 꼽히는 루그가 기둥서방으로 보일정도이니 히로인으로는 메이즈밖에 없다 생각합니다.뭐 회귀전의 두번째 연인도 어떤 여인일지 기대되긴 하지만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사심안
    작성일
    11.08.02 16:41
    No. 6

    확실히.. 볼카르를 건드린 것이 그레이슨이었다면....

    권수가 확 줄어버렸을지도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고운우리말
    작성일
    11.08.02 17:01
    No. 7

    사심안// 루그 완결권에서 3권정도 줄일 기세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08.03 00:19
    No. 8

    저두 일러스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1.08.04 01:42
    No. 9

    아 ㅋㅋㅋ 그레이슨이 주인공이었으면 ㅋㅋㅋㅋㅋㅋ 아 루그 굴욕 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금세유
    작성일
    11.08.05 08:24
    No. 10

    분명 요즘 나온 양판 소설보단 낫지만 작가의 이전 작에 비하면 조금 별로라는 생각이들어요 저도 7권까지 읽었지만 6권 이후부터는 재미가 조금 반감되더군요... 이미 싸워야 할 적이 나와있고 용족들이 오히려 주인공의 편으로 된다는 설정은 조금 반적의 요소가 있지만 무엇보다 작가님 특유의 세기말적 판타지의 세계관 이 엿보이지가 않아 조금 아쉽습니다.

    양판소와 약간 타협하신듯한데요... 시대의 흐름이니 어쩔수없다고는 하지만 조금 아쉽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1.08.05 19:03
    No. 11

    전 이번 폭염의 용제가 작가님 작품중에 가장 재미있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오컬트맨
    작성일
    11.08.08 15:46
    No. 12

    작가님께서 전의 쓰신 사이킥 위저드인가는 왠지 너무 답답했는데 폭염의 용제는 통쾌해서 저도 폭염의 용제쪽이 더 재미었음
    특히 강체술이라는게 마음의 듬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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