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글을 올리지 않는 편인데 읽다보니 상당히 당황스러웠습니다.
內功이 아닌 內攻무적이라는 제목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1편을 읽어보고 그런데로 나쁘지 않을 것 같아 2, 3편을 가져왔는데
2편을 읽다가 글을 쓰게 되는군요.
뜻을 이해하기 힘든 부적절한 한자어가 난무하고 경중의 구별이나
완급이 없는 표현들은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그래서인지 작가가 설정한 세계는 도저히 납득이 어렵더군요.
이해나 공감이 안되니 작품에 몰입이 되지도 않고......
2권을 겨우겨우 읽다가 다 못읽고 더 이상 들쳐보고 싶은 생각이 나지 않으니...
느낀 것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말장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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