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파르나르
작품명 : 무림백서
출판사 : 몰라요
'무림강타'라는 강력한 제목에 눈길이 끌려 읽기 시작했고, 독특한 등장인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스토리로 선호작해놓고 보고 있습니다.
소박한 일상으로의 탈출을 꿈꾸는 혈마의 제자가 영웅(검성, 북경신룡 등)들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내용들을 읽다가 문득 일본소설(애니?) '스즈미야 하루ㅎ의 우울'이 떠오르더군요. 미래인, 외계인, 초능력자를 거느리고 학교 생활을 해가는 스즈미야 하루히와 미래인(금개룡, 북경신룡?), 초능력자(검성) 들과 무림생활을 해가는 혈룡의 모습이 겹쳐 보이는 거에요. 그래서 무림백서에도 외계인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작가님께서도 언젠가 말씀하신 내용도 판타지 대륙으로 이어질 것처럼 말씀하셨으니 일종의 이계인(판타지쪽 인물들)들은 등장할 것 같은데, 외계인도 구경해보고 싶습니다.
정리하자면 무림 백서를 재미있게 읽다보니 외계인도 나오면 어떨까하는 뻘생각이 들었다입니다.
재미있어요. 강추합니다. 무림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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